올해 못할줄 알았던 전시회들이 

MBC 건축박람회를 필두로 하나둘씩 열리고 있어요


#고카프(#GOCAF)도 연기됐다가

2020년 6월 5일 ~ 7일까지 3일간 일정이 확정됐는데

이태원 코로나 사태때문에 또 연기되는것 아닌지 

불안 불안했는데 예정대로 진행하네요


장소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이여요


킨텍스 전시회를 자주 오다보니

이젠  눈 감고도 찾아갈정도?



제2전시장이 지하주차장과 연결돼서 

지상 주차장만 있는 제1전시장보다 좋은데 

규모는 작은 전시회가 주로 여기서 하고

 MBC건축박람회 같은 경우는 커서 제1전시장에서 해요



지하주차장이 만석이면 입구 오른쪽의 

엄청나게 넓은 야외 임시 주차장으로 보내는데 

가끔 큰 전시회하면 여기도 거의 만석이죠



오늘과 혼자라서 전기자전거를 타고 오전에 후다닥  갔다왔어요

주차요금도 안내고 참 좋죠



코로나 방역 문제로

건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QR코드를 찍고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하고

확인을 받으면 손에 도장을 찍어줘요


도장을 보여주고 손소독하고

비닐장갑을 받아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요



제2전시장은 입장은 2층에서 하니 2층으로 가야되요

경사로 가는게 빨라서 경사로로 올라가요



사전 등록하면 50% 할인해서 

5,000원을 카드로 결제하고

입장 팔찌를 받았어요


올해는 비대면(언텍트)라고 

무인 키오스크에서 현금 안되고

카드만 된다는 알림이 받았어요



매년 느끼는 거지만 

보통 전시회가 사전등록하면 무료인데

GOCAF는 왜 입장료를 받는지 모르겠어요


별로 볼것도 없고 살것도 없던데...


이러면서 올해도 입장료 내고 입장해요

내 아까운 돈...




2층에서 입장하기에 들어가면 전시회장이 한눈에 보여요


바로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야가야해요



작년만해도 기존 차랑에 올리는 이런 루프탑텐트가 많았는데

올해는 차박 위주의 전시네요



루프탑 텐트를 기존 차량에 가로바를 설치하고 올리면 이런 모습이죠

근데 올해는 이런 형태를 거의 찾아볼 수 없네요



카니발에 루프탑을 가로바없이 바로 매립 했나본데

이것도 올해 대세는 아니여요



루프에 넓은 짐칸을 올리고 

그 위에 1~2인용 텐트를 치면 이런 모습이죠


저렴하게 루프탑 텐트가 되서 한때 생각해봤던 방법인데

참 어색하네요



이 형태가 오즘 대세인 차박이여요


별도의 캠핑카가 아니고

카니발, 스타렉스의 내부를 개조해서

차박을 하는것이죠


주로 차내에서 올라갈 수 있는

팝업형 루프탑 텐트가 설치 되어 있어요


옵션으로 조수석쪽에 어닝도 달았네요 





이런 차 무지 많아요


작년부터 이런 업체가 많이 생겨서 

너무 많아서 셀 수도 없을 정도

(과장이 좀 심했지만)


평소엔 데일리 카로 사용하다가

금요일 저녁이 되면 아무곳이나 훌쩍 떠나는 거죠


숙박업소 예약할 필요도 없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고 싶을때는 언제든지 갈 수 있는 

노마드 정신



카니발, 스타렉스가 좀 작다하면

좀더 큰 차도 있어요


이것 보다 큰 차는 원하면 캠핑카를 사면 되겠죠




경차인 기아 레이로 차박하는 분들이 있는데

아에 레이를 차박 가능하게 꾸민 업체도 있네요


경차지만 레이가 그렇게 싼차도 아니고

공간도 좁아서 1명이라면 모를까

2명은 힘들것 같고

과연 실용성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뻐서 그런지 구경하는 사람은 많네요



차 내부에 설치하는 실내 텐트여요


이런 종류를 하나 가지고 있기는 한데

아직 실전에는 못 써보고

추운날 지상 주차장에서 테스트만 해보고

트렁크에 그대로 보관중


추울때 보온 효과는 좋은데

실내 공간이 좁아진다는 단점이 있죠



무시동 에어컨 출시 기념 대박 프로모션을 하네요


무시동 히터는 전기와 연료로 경유를 사용해서 

디젤차에 많이 보급되어 있지만


무시동 에어컨은 전기만 사용해서

배터리를 엄청 잡아 먹을텐데

배터리가 아주 넉넉한가 보네요



이제 차량뒤에 붙여서 견인하는 트레일러를 보죠


트레일러는 대부분 정차후

텐트 부분을 앞, 뒤로 확장해서 

각진 형태의 'ㅅ'자가 되는게 보편적이죠



이 트레일러는 상단의 텐트 부분이 둥근 돔형태네요


왠지 화성 탐사를 위한 돔 시설 같아 보이네요



앞, 뒤가 아닌 위로 확장되는 사각형 오프로드 트레일러도 있네요

무지 튼튼해 보이네요


폭이 너무 커서 한국에서 다닐수 있으려나?

호주 아웃백에서 딱 좋겠네요





캠핑카 전기장치의 대세는 리듐인산철이죠


리듐이온, 리듐폴리머 배터리에 비해서 

많이 무겁고 용량도 적은데

화재, 폭발의 위험성이 없어서

차에서는 거의 리듐인산철을 사용해요 


수록 많은 제품들이 나오는 군요



배터리이니 충전을 해야 하는데

무거운 배터리를 탈거해서 

집에서 충전할 수도 없고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는 그렇게 사용하고 있지만)



차량은 기본적으로 알터네이터(교류발전기)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으니



여기에 주행 충전기를 붙이면

리듐인산철 배터리도 같이 충전할수 있죠


이런 충전기도 이젠 다양하게 나오네요


역시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지.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

태양광 패널과 태양광 충전기여요



플렉시블 태양광 패널이라

어느 정도 굴곡 있는 루프에도 장착하기 좋겠네요


충전이 많이 되는건 아니지만

장박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장비죠



해외 직구해서 받은지 몇일 안된

무선 리모컨이 추가된 폴딩 접이식 선풍기도 팔고 있네요


요즘 국내 무역업종을 보면 진짜 빨라요



저렴한 에어 써큘레이터도 파네요


아까워라 이번주에 큰맘먹고 

보국 써큘레이터 샀는데

몇일만 기다렸으면...



캠핑페어인데 텐트를 전시한 업체가 별로 없어요


5월에 진행한 MBC건축박람회 보다 더 없는듯

그나마 MOUNTAIN 이 있네요



야전 침대 위에 딱 맞는 사이즈의 텐트를 

결합하는 제품이 좋아 보였는데


하이브리드 침대 텐트2(배드 미포함)가 

195,000원을 세일해서 79,000원


 한참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샀는데

포스팅 하려고 구성품을 보니 

야전 침대는 별도 구매인가 보네요


역시 안 사길 잘했다. 



애들을 위한 종이로 만든 이글루는 어때요?

이글루 두개를 도킹도 할 수 있어요





감성 캠핑용품 슬쩍 보고 가실께요


카즈미도 풀 라인업은 아니고 

브랜드 홍보하는 수준의 

간단한 제품만 가지고 나왔어요



해먹도 한번 타보고



백패커들이 선호하는 티타늄 제품이여요


가격이 많이 비싼지만 무게는 엄청 가볍죠

전시회 세일할때 구입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짐을 운반할 수 있는 대차(카트, 구루마 라고도 부품)와 폴딩 박스여요


대차 1개, 폴딩박스 2개, 플라스틱 뚜껑 1개해서

행사가 세트로 10만원이면 썩 나쁘지는 않은것 같은데


바퀴가 작고 안 접히고 

프레임이 약해보이는 플라스틱이라

내구성이 어떨지 의심스럽긴 하더라고요



제가 쓰고 있는 플랫폼 핸드카드 + 폴딩박스 조합은

몇년째 쓰고 있지만 튼튼하고 

바퀴까지 폴딩되서 트렁크에 넣기 딱 좋아서

마트 장보로 갈때나 일반 짐 운반할때도 자주 써요



이 제품이 많이 보여서 포스팅에 넣어봤는데

차라리 플랫폼 핸드카드 제품을 추천합니다.



각종 캠핑에 필요한 

저렴한 소품들도 많이 있으니 

하나씩 구입해 가세요



롯데 아울렛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옷도 팔고 여러가지 팔던데

그중 편광 썬그라스가 전부 2만원이라

운전용으로 쓰려고 하나 구입했어요

(유일하게 득템한 물건)



스포츠 고글형, 일반 남자, 여자용 편광 제품들이 있던데 

디자인이 비슷해 보여도 같은게 없고 전부 다르네요 



전시회 돌다보면 다리 아프고 배고프죠


잠시 쉬면서 간식 타임도 즐겨 보세요 



전시회 후기


코로나 사태로 더 그랬겠지만

전시 업체와 품목이 많이 줄어든것 같아서

작년에 비해 더 볼것이 없었다



이 전시회는 언젠쯤 사전등록자 무료가 될까?


WORLD IT SHOW 2019 전시회


매년 5월에 참관하는 전시회인데 올해는 4월에 진행합니다.



2019. 4. 24(수) ~ 27(토) 까지 COEX 1층 A홀과 3층 C홀

서둘러 가보세요




1층 입구, 목요일인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전시장 부스 위치와 동선은 무시하고 

제가 관심있는 코딩교육과 ICT 분야별로 소개해봅니다.





바로 앞의 포스팅에서 마이크로비트(Micro BIT)를 소개하면서

ICBANQ 에서 팔고 있다고 했는데 

그 회사가 전시회에서 여러 키트와 모듈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뭐  icBanq 는 매년 참가했던 업체라

당연히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역시 아이시뱅큐에서 판매하는

윈도우10 임베이드 보드인 라떼판다 제품과

여러 제품들이 있으니 구경하고 가세요





어린이 코딩교육용 로봇이라네요

로보디바인에서 만든 뮤보(Mubo) 로봇이여요


 더 궁금하신 분은 여기 들어가 보세요

www.robotmubo.com


블록 코딩은 이제 코딩 교육의 기본인것 같아요 





처음 보는 업체인데

PINGPONG 이란 큐브형 

코딩 로봇이예요


www.roborisen.com




Boarder 라는 모듈인데 카다로그가 없어서

정보가 별로 없네요


아두이노와 호환되는 모듈인듯!




모듈별로 패키징해서 파나 봅니다.




특정 분야에 특화된

임베이트 보드들도 있어요


스마트카, 산업용 시스템, 광고, 3D/AR, 병원등

터치 스크린과 같이 사용하면

손쉽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요


키오스크도 뚝딱 만들 수 있을듯




이것은 자전거용 프리미엄 라이트예요


흔한게 라이트인데 뭐가 다르냐?




바로 바로 

자전거 속도에 따라

라이트 조사 각도가 다른다는 거죠


저속에서는 가까운 곳이 잘 보이도록 확산형으로

고속에서는 먼곳이 잘 보이도록 직진형으로


보통 야간 라이딩이 예상되면

핸들에 확산형과 직진형 두개를 붙이는데

이거 하나로 야간 라이딩 고민 끝...


근데 가격과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지가 관건이네요 

(보통 야간 라이딩시 여분으로 18650 리듐이온 전지 몇개씩 챙겨가잖아요)





이걸 디지털 점자 테블릿 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시계 모양의 제품은 봤는데


이렇게 크게 만든 제품은 또 처음이네요 

배젤 부분이 너무 커서 휴대성은 떨어지는듯



도서관에 장차법(장애인 차별 금지법)과 관련하여

점자 이북 리더기 용도로 사용하면 딱 좋을듯 합니다


2019-04-26 21:00 내용 추가


자료를 정리하다 보니 제품이 진짜 '점자 테블릿' 이네요

 점자 도서의 점자와 그림을 실시간으로 출력해준답니다.


책에는 일반 종이책과 전자책(e-book)

그리고 점자책이 있는데

점자책은 극히 일부 책만 출판되어 있어요


이런 점자 태블릿이 있으면 디지털 자료(e-book)를 

점자로 바로 변화해서 보여줄 수 있으니

시각 장애인게는 획기적인 제품이네요



그래서

"WIS 2019 혁신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받았네요.  축하합니다.



이 제품은 위에서도 적었지만 

장차법을 만든 취지와 가장 부합되는 제품으로 


정부가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시각 장애인에게 하나씩 보급해서

공정한 경쟁 기회를 제공해야 할것 같습니다. 





열화상 카메라가 비싼걸로 아는데

저렴한 제품이 출시되었어요


화상처리 개발용도로 딱 좋을듯 하네요




아이 트레커도 저렴하면서 완성도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요

 




전자 칠판 기능도 있고요




직시형 리얼 홀로그램 시스템


사진으로 보니 홀로그램 효과가 없는데

직접 가서 보세요




이것도 광고용 제품


실제로 병이 있고

45도로 눕힌 유리에 영상을 쏴서 

겹쳐보이게 하는

스프린터 방식의 고전적인 방식

 



이것도 꽤 오래된 고전 방법


모터에 LED를 붙인 여러 날개를 달고

회전 시키면서 눈의 잔상을 이용해서

영상을 만들어요

  

2-3년 전부터 풀 컬러를 무기로 

다시 떠오르고 있더군요




위 사진과 같은 방식이예요




역시 같은 방식으로 크게 만든 건데 

영상이 공중에 떠 있는것 같은 효과가 있어요




잠깐 영상이 안나올때 

카메라 조절해서 밝찍어 보면


선풍기 날개 같은것이

여러개가 돌고 있어요 




카메라 셔터 스피드를 높여서 찍어보면

동작 원리를  좀더 알 수 있죠


어떻게 동작 하는지 보이시나요?


모터의 회전 속도에 맞게 LED를 조절하는 기술이 핵심이예요





디자인 회사이면서 전기 자전거 브랜드라고 하네요


그런데 아무리 봐도 디자인 컨셉인지?

실제 양산품이라면 자전거 프레임이 부러질것 같다는건 나만 드는 생각인지?




책을 출판하고 싶은데 출판해주겠다는 곳이 없다면

부크크로 오세요


부크크

2018년 국제 도서전에서도 봤던것 같은데...

그리고 다른 전시회에서도 봤던것 같고...

 



기술쪽은 주제별로 모아서 전시하고 있어요


"인공지능 플랫품, 서비스"





"휴먼 IoT 서비스"




"ICT 산업융합"




"블록체인, 실감형 SW"



근데 블럭체인이 뭐다냐?

요즘 블럭체인 안하는 회사가 없어요?


눈에 익은 업체명들이 보이네요

soft camp, Penta security 등등





발표도 하고요...




이제 이동통신사들이 있는 3층으로 올라가보죠





제일 먼저 3층 왼쪽에 보이는 현대자동차


한때 국민차라 불렸던 '소나타'가 보이네요

디자인이 많이 바꿨는데

옛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는 의문?





뉴스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스마트폰을 스마트키처럼 사용해서 

시동도 걸 수 있네요.




저번 전시회에도 3층 그 자리에서 그러더니 

또, 자동차 인포메이션 시스템만 뜯어서 전시해 놓았어요


근데 네비게이션 사용법은 잘 모르겠다는...


전기차부터는 전장 장치가 중요하다 보니  

자동차 회사들이 사활을 걸고 있죠





이통사(이동통신사) 들은 

역시나 5G를 밀고 있네요





근데 5G와 시뮬레이터, VR 이 뭔 상관인지 모르겠어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로 VR에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해 준다?



근데 왜 실시간으로 보내줘야 되지?


메모리나 저장장치가 부피도 작고 가격도 싸고 

끊길 염려도 없고 안정적인데?



AP 성능이 안 좋아도 

서버에서 연산하고 화면만 테이터로 바로쏴서 보여주겠다?


그럼 프리미엄 폰인 갤럭시 S, 노트 시리즈는 더이상 필요 없겠네?





KT와 SKT가 

둘다 VR 야구를 들고 나왔어요?

뭐 하자는 거지?


내가 낸 핸드폰 요금의 일부가 이런 광고비로 나가고 있겠죠? ㅎㅎ 




자율 주행, 드론은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받아야 되니

5G 쓰는건 이해해요





 SKT 로 가볼까요?




여기도 VR 야구해요


조만간 테마파크가 없어지고

 집에서 VR로 테마마크에 놀러 갈 날이 멀지 않은 걸까요? 




그냥 누구(NUGU) AI 스피커랑 대화하는게 속 편하겠어요




카트 한번 타려면 엄청난 줄을 서야돼요?


어라 카트 타는거 구경하다가

카트라이더와 5G의 상관관계를 안 보고 왔네


무슨 관계 일까요?





VR 4D 테마파크 체험?


이젠 정말 사람많고 먼데 있는 테마파크 갈 필요가 없어질것 같아요 




퀄컴도 어김없이 나왔는데

특별히 볼게 없어서...


퀄컴 제품인 스냅드래곤 AP가 들어간 스마트폰과 

퀵차지(QC 3.0) 충전기들

그리고 자동차 인포메이션 시스템(네비게이션 통합 게기판)

정도가 눈에 띄고 딱히 볼게 없어요



근데 LGU+ 가 안 보이네요





실내에서 길찾기 플랫폼





한국전자부품연구원도 빠질 수 없죠





화면 보면서 따라하면 자연스럽게 운동이 되나 보네요

집에서도 혼자 운동 할 수 있어 좋겠네요


게다가 TTA 표준을 적용했으면 

다른 IoT 제품과 호환이 되겠네요 





백팩에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뭔가를 표시하거나


라이딩 시 깜빡이 용도로도 쓸 수 있어요


간단한 생활 방수 되고 

일반 천으로 된 가방보다는 조금 무거워요




백픽 내부는 이런 모습





업체 대표님들이 회사나 제품 소개도 해주세요




연예인과 함께 찍은 합성 사진을 원하면

리얼포토부스로 가면 된데요


연예인 사진을 찍을때와 조명, 카메라 촬영 노출값을

동일한 조건으로 찍기 때문에

합성해도 티가 안난다고 하네요



짜투리 시간으로 후다닥 관람한 

WORLD IT SHOW 2019 전시회

내용이었습니다.^^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World IT show 2017 에 참관하고 왔습니다.

이 전시회는 매년 관람하는데요. 올해는 어떤 제품이 나왔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입장은 중앙통로 기준으로 1층 오른쪽의 B홀을 통해 A홀로 나와서 3층의 C홀로 이어집니다.



 여기는 3층 C홀로 주로 대기업들 전시장으로 현대차가 나와있네요

작년부터 VR로 체험위주의 전시회로 분위기 바뀌었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체험도 해볼텐데 이라이더는 관람하기 바쁘니 생략...


 IONIQ 전기차인데 트렁크가 배터리로 꽉 찾죠.

일반 전기차가 트렁크 공간이 이렇게 없다면 아무도 전기차를 안 사겠죠.

이 차는 전기차를 충전해 주기기 위한 충전차입니다. 이동식 주유소라고 해야할까요?

전기차는 아직까지 비싸서 정부 보조금 받아서 일반차보다 조금 비싸게 산다고 해도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배터리 교체비용으로 엄청난 목돈이 들어서 아직은 별로인듯 합니다. 


 KT는 평창 동계올림픽 VR체험 위주로 전시했네요.


 모터사이클을 타다가 사고가 나면 라이딩 슈트가 보호기능을 하고 모터사이클은 사고 정보를 수집해서 서버로 보내고 핸드 헬스 제품은 라이더의 상태를 체크해서 서버에 보낸다.

뭐 대충 그런 기능입니다. 라이더 입장에서 괜찮은 기능인것 같습니다. 


 봅슬레이 체험존입니다.


 RC카와 VR인지 그냥 모니터인지를 이용해서 서킷을 주행해 돌아볼 수 있도록 했네요.


 SK Telecom 전시장입니다. 

KT와 다른게 IoT를 직접 만들고 코딩(프로그램밍) 해보고 체험해 볼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정 프로그램 명령이 그려진 종이 카드를 바닥에 깔아 놓으면 저 장난감이 그 위치에서 카드의 명령대로 방향을 전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건 뭔가요.

일반인들을 상대로 아두이노를 직접 코딩해볼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습니다.

아두이노의 네트워크용 쉴드는 당연히 SK의 로라(Lora shield) 겠지요.

코딩 교육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나 봅니다.


 역시 SKT가 밀고 있는 Rola와 쉽게 코딩할 수 있는 스케치와 각종 모듈도 전시했습니다.

KT가 평창과 VR로 작년과 별반 다르지 않고 일반인 상대라면 SKT는 역시 IOT에 더 집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이라이더는 SKT에 좀더 평점을 더 주고 싶습니다. 



 삼성 전시관입니다.

VR 열심히 홍보 중...

근데 삼성은 갤럭시S8로 집중해서인지 볼게 없었습니다.


 이게 이번에 나온 갤럭시 S8과 함께 나온 덱스라는 크레들을 이용해서 갤럭시S에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해서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근데 본체만 없을뿐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는 어디간에 고정으로 설치되어 있어야 하죠?

이동형으로 가지고 다니려면 그냥 노트북 가지고 다닐것 같은데...


업무용으로 쓰기에는 업무용 윈도우 프로그램이 실행이 안되니 그냥 스마트폰 게임을 넓은 화면으로 할 수 있다 정도인듯 합니다.


이라이더에게는 구입할 의향 전혀 없는 창고 자리만 차지하는 예쓰(예쁜 쓰레기) 인듯



 LG 전자입니다.

LG 전자는 디스플레이가 강점이라고 대부분 말하죠.

이번에 나온 그 얇다는 그 디스플레이 입니다.


 옆에서 봤더니 믿기 힘들정도로 얇아요.

자세히 보니 뒷면에 있어야 하는 회로 부분을 밑의 검정 박스로 내려고 순순히 패널 부분만 있네요

그래도 두께는 발상의 전환은 참 대단합니다.



 커브드 모니터 3개를 놓고 레이싱 게임을 하고 있네요.

이런것은 집에 한대씩 놓고 게임을 해야 실감나고 재밌겠지만 높은 가격과 협소한 공간으로 아쉽네요.


 3D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인데 공중에 떠서 화면이 출력됩니다.

그런데 저 피라미드 구조물은 꼭 있어야 되는듯 합니다. 


 교육용 프로그램 가능한 모듈입니다.

박스 형태로 옆 박스와는 자석으로 연결하고 한 박스에는 1개의 소자에 해당하는 기능이 들어 있어 쭉 연결하여 코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개의 박스인 모듈에는 스위치도 있고 LED도 있고 저항도 있고 여러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라인 트레서 입니다.

바닥에 있는 검정 라인을 따라서 이동하는 거죠.


 이런 제품들을 만들 수 있는 각종 모듈입니다.


 이것도 교육용으로 나온 모듈들을 조립한 것입니다.


 자동차 테일 라이트입니다.

그런데 오른쪽 부분에는 어떤 선도 연결되어 있지 않은데 불이 들어옵니다.

바로 무선 전력 전송 기술을 이용한 것이죠.


 이렇게 또다른 무선 전력 전송기술로 각종 전자제품들을 구동하고 있습니다.

무선 전력 전송기술도 오래된 기술이기는 하지만 최근에야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죠.

단점은 역시 짧은 수신거리겠죠. 물론 멀리 보낼 수 있는 기술도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효율성을 따져야 하니 단거리의 저가형 위주로 상용화 되고 있습니다.


 상자 전면의 투명한 유리에 디스플레이 기능이 있어서 각종 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마다 자주 보였는데 제품이 점점 깔끔해지고 있군요



 삼디 프린터(3D printer) 윗면에 필라멘트가 색깔별로 몇 개인지?

근데 헤드는 한개만 보였던것 같은데


 그 옆에도 삼디 프린터가 있네요.

레이어 간격을 줄여서 FDM 방식 치고 층간 결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렇게 출력하려면 시간은 엄청나게 걸리겠지만.

일단 품질은 괜찮은듯...


 프로그램 가능한 큐브입니다.


 레고 블럭처럼 연결하면 끝.


 이렇게 블럭 별로 기능이 달라요.

USB 도 연결 가능합니다.

충전 모듈도 있겠죠.


 이렇게 각종 모듈을 레고처럼 쌓아서 차도 만들 수 있어요.


 유리에 LED를 붙여서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 입간판 용도로 많이 쓰이고 있죠


 알티로를 이용한 장애물을 회피할 수 있는 자유주행(?) 차입니다.



 교육 사업용인듯 알티노용 각종 교재들이 있습니다. 


 흔하디 흔한 네오디움 자석을 이용한 유리창 닦기입니다.

어~ 그런데 자동으로 닦는 로봇이네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시계입니다.

사진은 많이 봤는데 실물은 처음 보네요.


 PCB 제작용 CNC 조각기입니다.


아파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음이 적고 플라스틱이나 아크릴만 깊이 조각할 수 있는 소형 탁상용 CNC 조각기가 하나 구입하고 싶은데 마땅한 제품이 없어 고민 중입니다.

전문가님들은 쓸만한 제품 있으면 언제든 추천 좀 해주세요.


 스마트 헬멧입니다.

카메라, 블루투스, WiFi 가 지원되는군요


 헬멧의 자세한 기능인데 기능만 찍은 사진이 없어서 다른 사진을 확대했더니 화질이 별로네요


 스마트 RC카 노리라는 장난감도 있습니다.

와이파이, 스피커, 카메라, 마이크, 프로젝터, 배터리가 들어 있는데 프로그램만 잘짜면 재밌는 장난감이 되겠네요


 반려동물을 위 건강과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저 강아지가 숨을 쉬고 있어서 진짜인줄 알았는데 인형이라고 쓰여 있어 놀랬습니다.


 Think +라는  IoT 플랫폼과 기기들도 있습니다.


 체험존도 있으니 줄 서서 쉬었다 가세요.


 스키 점프 체험존입니다.

역시 긴 줄을 서야됩니다.


 VR 슈팅 게임 체험입니다.

왼쪽의 모니터가 사용자가 VR로 보고 있는 화면입니다.


 Iot 용 WiFi 모듈도 있고요.


 벽에 있는 그림을 테블릿 카메라로 보면 그림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ICBanQ 도 나왔네요.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윈도우 임베이트, 7인치 터치 모니터, 각종 키드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사고 싶은 제품들이 널려 있지만 주머니 사정으로 꼭 필요한 것만 다음 기회에 사이트를 통해 구입해보도록 하죠.


 다른 회사와 같이 아두이노 스토리도 한 부서로 참석했습니다.


 1층 안전 전시회에는 인천 공항공사도 참석해서 폭발물 처리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거 그 유명한 그 총인가 했더니 맞더군요.

맞으면 전기 자극으로 인해 근육이 마비되서 그자리에서 꼬꾸라져서 상당히 위험하다는 그 총이죠.


 이 총 이름은 테이저(TASER)

1회용 모듈을 전시해 놓았네요.

뉴스에 나온 미국 경찰이 저항하지 않는 시민을 상대로 사용한 영상보니 발사 시 금속 부분의 바늘 2개가 나가고 연결된 선으로 전기가 통해서 근육이 힘이 풀리면서 서 있다가 콘크리트 바닦에 그냥 꼬꾸라지더 군요.  무서운 총입니다. 


 


 차량사고 시 유리를 깨고 나와야 되는데 기존의 망치로는 유리 깨기도 힘들고 도난 분실 위험도 높죠.

그래서 아에 유리에 고정 장치로 유리를 깰 수 있는 장치를 부착해 놓은 겁니다.

아이디어 좋은데 학생들이 장난으로 돌려서 유리를 파손하지는 않을까 하는 기우가 듭니다. 



 심폐소생술대신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자동 제세동기(AED) 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상으로 월드 아이티 쇼 참관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크고 방대한 전시회라 일일이 다 소개 못한 제품들이 더 많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작년에 비해 코딩 교육쪽으로 많은 업체들이 참여했고 완성도 높은 제품을 들고 나온 스타트업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제품들이 등장할지 기대 됩니다.



#world it show #월드아이티쇼 #IT전시회

▲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캠핑 & 피크닉 페어에 갔다 왔습니다.

올해 전시회 기간은 2017년 3월 16일 ~ 3월 19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 사전 예매를 안 하고 정가로 표를 구입해서 입장합니다.



▲ 들어오면 바로 중앙에는 코베아가 자리 잡고 있네요

킨텍스 제2전시장은 자주 가는 곳인데 올 때마다 왜 2층에서 입장을 하자마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게 설계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퇴장할 때도 다시 올라와야 하죠.

이렇게 전시회장을 한눈에 보고 동선을 짜서 이동하라는 뜻인지?



▲ 오른쪽 끝으로는 캠핑카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 이건 쌍용 티볼리 지붕 위에 얻는 루프탑 텐트입니다.

하나 딱 사고 싶었는데 가격이 400만 원대라고 해서 뒤도 안 돌아 보고 나왔죠.



▲ 카니발을 개조해서 지붕에 팝업 텐트가 있는 차량입니다.



▲ 내부는 이렇게 총 4개의 의자를 서로 마주 보도록 배치해 놓았군요.

차량 2열에 있는 선루프 같은 구멍을 통해서 팝업 텐트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스타렉스 차량을 개조해서 캠핑카를 만들었습니다.

잘 때는 시트를 저렇게 눕히면 침대가 되는군요. 

차가 작다 보니 전용 캠핑카보다는 못하지만, 기본적인 싱크대와 수납공간은 마련되어 있습니다.



▲ 캠핑용 접이식 체어 종류도 여러 회사에서 많이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가격과 현장 할인 가격의 차이가 거의 없는 제품도 있으니 잘 조회해 보고 사세요



▲ 단순한 캠핑에서 이제는 감성캠핑을 강조하는지 원목 선반도 있습니다.

캠핑하면서 이런 것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나 모르겠네요

캠핑을 가본 적이 없는 이라이더는 감성도 좋지만 이렇게 거의 이사 수준으로 짐을 싸서 갈 거면 집에 있지 왜 가나 하는 의문도 듭니다.



▲ 화목 난로도 용도별로 여러 모델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겨울철에는 좋겠죠.



▲ 카메라 좀 쓴다는 사람들은 다 가지고 있다는 캡쳐프로입니다.

렌즈와 카메라를 끈에 거치할 수 있는 구조인데 가벼운 핸드폰이나 미러리스 사용자에게는 필요 없는 제품이죠.

작고 가벼운 걸 좋아하는 이라이더는 그림의 떡이죠.

물건을 사더라도 크고 무거우면 자주 안 쓰게 되고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창고행으로 집안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가 봄맞이 청소 때 방출되는 악순환을 반복하죠.



▲ 소형 과도를 저렇게 커터 칼처럼 만든 제품도 있더군요. 포크 제품도 있어요

가격도 5천원으로 저렴하고 포크는 효용성을 모르겠으나 칼은 안 쓸 때는 별도의 칼집 없이 칼날을 안으로 넣으면 안전하니 하나쯤 구입해 두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이 삼륜차의 정체가 뭘까요?

엔진까지 붙어 있던데 운전석 내부는 문을 못 열게 스카치테이프로 붙여 놓아서 구경도 못 했네요

캠핑 페어에서 보라는 건 안 보고 엉뚱한 것만 보고 있네요



▲ 캠핑가면 동영상도 찍어야죠.

흔들림 없는 동영상을 찍기 위한 짐벌도 팝니다.



▲ 이라이더는 자전거 블로그인데 자전거가 빠지면 안 되겠죠

여기 이상하게 전륜을 인라인 바퀴 5개를 원형으로 배치한 자전거가 있습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폴딩도 안되고 바퀴가 작아 고속주행 시 턱이라도 만나면 위험할 것 같네요



▲ 작년에 한참 보조 베터리 겸용 랜턴이 유행하더니 올해는 앞에 스마트까지 붙어서 가격만 올라갔네요. 역시나 감성 랜턴으로 팔고 있습니다.



▲ 랜턴에 방수는 기본이라고 이렇게 시연도 하고 있습니다.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전시회장에 도착한 시간이 공무원노조총연맹 출범식과 겹쳐서 그 넓은 킨텍스 제2전시장이 있는 3번 게이트 야외 주차장이 저 멀리 끝까지 초만원 이였습니다. 사진 좌, 우, 뒤편으로도 엄청난 공간이 있는데 다 찼습니다. 버스만 해도 엄청 많죠.

게다가 유력한 대선후보들인 문재인, 심상정, 안희정, 안철수, 손학규 등도 참석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더 많았던 같습니다. 

옆 홀에서는 '코믹월드 서울 147' 행사가 진행 중이여서 제2전시장 앞 광장은 코스프레 행사도 겹쳐져 인원 초만원 사태. 킨텍스 행사 중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몰린 건 처음 본 것 같습니다.



▲ 관람 끝내고 4시 반쯤 나왔더니 야외주차장 초입 부분에는 그 많던 버스와 차들이 다 어디로 가고 없네요.

그래도 화면 저 멀리 있는 주차장과 오른쪽 주차장은 아직 차량이 많습니다.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을 시작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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