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과 같은 폴딩 구조의 chedech 체데크 카본 폴딩 자전거

지난 4월 일산 킨텍스 건축박람회에 갔다가 얻어걸린 카본 폴딩 자전거 chedech(체데크)에 대해 써봅니다. 전시회 끝난 지 두 달이나 됐는데 왜 인제야 쓰냐면 이라이더는 게으르기 때문이죠. 바로 쓰고 싶었으나 다른 일 하다 보니 까먹고 있다가 인제야 생각나서 자판을 두드립니다. ▲ 전시 부스 모습입니다. 사방으로 오픈된 부스를 만들었습니다. ▲ 현수막에는 “풀 카본 바디로 무게는 더 가볍게~ 미니벨로를 뛰어넘는 스피드!” … Read more

안면도 여행의 끝자락에 들른 서산 간월암

안면도 여행을 마치고 일찍 길을 나서며 한군데 더 들렀다 가고 한 곳이 서산 간월암입니다. 돌아갈 필요도 없이 올라오는 길에 들르면 되고 서산도 처음 가게 되는 곳이라 궁금했던 곳입니다. 무엇보다 서해안에 위치한 작은 암자들은 그 풍경이 다른 사찰과 달리 바다와 어우러져 그곳에서 내뿜어져 나오는 기운도 남다른 느낌도 있었습니다. 안면도를 출발해 얼마 지나지 않은 간월암 입구는 한산했습니다. … Read more

초초초 급속 충전기와 이케아 VINNINGE(빈닝에) 충전기 비교

여러 번에 걸쳐서 니켈수소 충전 배터리를 소개했으니 오늘은 충전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라이더의 주력 니켈수소 충전기는 다내테크의 마하 포스와 이케아의 VINNINGE(빈닝에) 충전기입니다. ▲ 두 제품을 나란히 놓고 찍어봤습니다. 크기와 성능에서 이 두 모델만큼 극과 극에 해당하는 제품도 없을 겁니다. 왜 그러는지 한번 볼까요? ▲ 먼저 다내테크의 MAHA FOS 제품입니다. 이미 오래전인 2012년쯤 단종되어 더는 생산되지 않아 새 … Read more

[도서] 먼나라 이웃나라 도이칠란트(독일)편을 읽고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 21세기판 시리즈를 읽고 있는데 이번에는 도이칠란트(독일) 편입니다. 독일에 대한 이미지는 세계대전을 두번이나 일으키고도 건재한 나라. 히틀러와 나치 유대인 학살 (인종 차별) 탱크 (전차군단) 기술발달 맥주 베를린 장벽 한때 동독과 서독으로 나누어져 있다가 갑작스럽게 통일된 나라 라인강의 기적 프랑크프루트 박정희 정권 때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보내 외화벌이 하던 나라 그 밖에도 무수히 많은 … Read more

전기 모기채와 충전 배터리 조합

여름 필수품 전기 모기채에 충전기를 넣어봤습니다. 충전식 모기채도 있기는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충전 용량이 적어서 자주 충전해야 하는 점일듯 합니다. 모기채는 주로 모기잡을때 잠시만 사용하는 제품이랑 용량이 적어도 상관 없겠지만, 모기 잡기가 귀찮을때는 스위치를 고무줄 같은걸로 감아서 밤새 눌러지게 해놓고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면 건전지가 방전되어 버립니다. 이렇게 밤샘용으로 사용할때 니켈수소 충전지로 대체해서 사용해보려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