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로 어디까지 만들어 봤니?
오늘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살림터의 디자인 작품 중 대나무로 만든 작품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 대나무로 만든 비행기입니다.
대나무의 원통에 홀을 파고 최소한의 금속을 추가하여 조종석도 만들고 프로펠러도 달았네요.
표면은 대나무가 살아 있을때의 색인 녹색을 띄고 있네요.
▲ 대나무로 만든 파랑색과 연두색 투톤의 헬리콥터 입니다.
같은 회사 제품이라서 그런지 느낌이 비슷합니다.
▲ 대나무로 만든 오토바이(모터사이클이 정확한 표현이죠)
박스에 담겨 있어서 자세히는 볼 수 없었어요
▲ 이건 뭘까요? 대나무로 만든 후레쉬 일까요?
설명이 없고 눈으로만 보라고 해서 제대로 못 봤는데 오른쪽은 태양광으로 동작하는 LED 등 같아 보이고 왼쪽것은 뭘까요? 전원스위치도 있는걸 보니 이것도 후레쉬 종류인듯 합니다.
이 작품들은 렉슨의 대표적인 에코시리즈인 세이프와 뱀부(bamboo: 대나무) 컬렉션으로 친환경 소재인 대나무, 옥수수전분으로 만들어진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다네요.
▲ 이건 대나무로 만든 컵이라고 소개 되어 있었는데 물 같은 음료를 마시는 용도보다는 연필꽂이 용도인듯 합니다.
▲ 이건 뭔지 알겠죠.
시간과 날짜, 온도가 표시되는 태양광 시계네요.
그런데 설명에는 아쉽게도 “폐건전지의 발생을 막기위해 에너지원은 태양열충전으로 대체되었다” 라고 쓰여 있는데 아무리 봐도 태양열보다는 태양광이 맞는 것 같은데 말이죠.
2015/02/05 – [사물 여행] – [사물여행] 나무로 만든 입체적인 장식품,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살림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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