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공원의 역사
자유공원은 한국최초의 서구식 공원으로 인천항이 개항된지 5년후인 1888년 11월 9일 응봉산(또는 응암산)이라 불려지던 산 전체를 공원으로 조성한 후 ‘각국공원’, ‘서공원’, ‘만국공원’으로 불려졌다.
이는 1897년 세워진 서울 파고다공원(현 탑골공원) 보다 9년이 빠른 것이다.
이후 1957년 10월 3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유엔군 총사령관 맥아더장군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동상을 세우고 ‘자유공원’이라 개칭하였다.
▲ 1888년 11월 9일 세워진 한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
▲ 인천 차이나타운 제3패루에서 자유공원으로 올라가면 12지상을 볼 수 있습니다.
▲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 (The Korea U.S.A Centeninial Mounment)
▲ 맥아더 장군 동상
▲ 맥아더장군 동상 건립문
1957년 9월 15일 맥아더 장군 동상이 세워졌네요.
▲ 인천상륙작전을 반 입체적인 표현한 작품도 있네요.
▲ 자유공원에서 내려다 본 월미도 입니다.
▲ 다시 차이나 타운으로 내려오면 공자상이 있습니다.
공자상 위 오른쪽에 월드커뮤니티센터 라는 2층이 노란색인 건물이 인포메이션 센터이니 필요한 관광지도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추울 때는 몸도 녹일 수 있습니다.
▲ 공자상 위 왼쪽에는 삼국지 벽화 거리의 시작을 알리는 두마리의 용 사이에 한자로 삼국지라고 쓰여있네요.
▲ 각 그림에는 숫자와 삼국지의 주요내용이 적혀 있어서 삼국지를 한번이라도 읽어 보았으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1번 도원결의부터 시작하네요
▲ 도로 양쪽 벽에 있는 벽화지만 중간에 건물 안쪽으로 들어간 포토존이 있지요…
▲ 그 유명한 적벽대전 벽화도 있네요
▲ 오늘의 실내 관광 목적지로 정한 한중문화관 바로 앞에 있는 제2패루 인화문 입니다.
이로서 총 3개의 패루를 전부 보았네요.
▲ 2패루 왼쪽에 있는 정자입니다.
다음 편은 한중문화관을 포스트 할 예정입니다.
2015/01/26 – [사물 여행] – [사물여행] 중국의 문화 작품을 소개하는 한중문화관, 삼국지 인물 청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