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집이나, 회사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합니다.

인터넷 회선을 한 대의 기기에만 사용하던 시대는 오래전에 끝났고 대부분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IPTV 등 여러 기기에서 같이 사용하기 위해서 무선 인터넷 공유기를 사용 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집이나 사무실 또는 영업 장소가 넓거나 무선 공유기 설치 위치와 실제 사용 위치 사이에 콘크리트 벽이 있다면, 전파 도달 거리가 확 줄어 WiFi 신호가 계속 끊기거나 안 잡힐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WiFi 신호를 중간에서 증폭해주는 기기인 '무선확장기'입니다.


오늘은 EFM-Networks ipTIME Extender N3 무선확장기를 소개해봅니다.


▲ 무선 확장기 박스입니다.

고맙게도 이에프엠에서 2017년 탁상 달력까지 같이 보내주셨네요.

홈페이지에 2016년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아이타임을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수량 한정 선착순으로 탁상용 달력을 준다고 나와 있습니다.

달력의 굵은 선으로 그려진 공유기 모델마다 특징을 잘 살린 일러스트에서 N3와 비슷한 그림을 찾아 같이 찍어 봤습니다.


 박스 옆면에는 제품의 사양이 적혀 있습니다.

무선 제품이다 보니 제일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이 지원하는 WiFi 규격입니다.

모델명인 N3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모델은 11n을 지원하므로 WiFi 주파수 5GHz 대역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역시 “11n WiFi 영역 확장 / 2.4GHz 2Tx-2Rx 300Mbps”로 표시되어 있네요.


 아이피타임 이전 제품에서는 못 보던 봉인 씰이 붙어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전자 제품에는 당연히 붙여 있죠.  깔끔하게 칼로 자르고 박스를 개봉합니다.


 짜잔….

많이 보던 골판지로 튼튼하게 재활용할 수 있게 만든 포장 방식. 요즘 사오미나 여러 제품에서 이런 포장 방식을 사용하죠.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봅니다.

막 집어 던져도 제품에 흠집 하나 없을 것 같아 좋습니다.

그 옆에 보이는 종이는 iptime만의 전통이 되어버린 것 같은 심플한 한 장의 제품 설명서입니다.


 사용 설명서를 쭈우우욱~~~ 펼쳐봤습니다.

양면으로 되어있는 한 장으로 가운데 A4지를 보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죠.


 골판지 안의 제품 포장 상태입니다.

두개의 안테나가 양팔을 모으고 차려 자세로 서 있는 것 같죠.


 양팔(안테나)을 돌려 볼까요?

왼쪽 사진 상태에서 한 바퀴 돌렸을 때 270도 이상 회전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대단하죠?  이 제품만 그런 것이 아니고 아이피타임의 다른 제품도 비슷한 회전각을 보입니다.


 안테나의 수신율을 생각하면 공유기와 같은 방향으로 11자로 세우는게 좋겠지만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더듬이(안테나)는 V형이 최고죠!


 오른쪽 면을 보면 랜 포트가 한 개 있고 그 옆에 RST(Reset) 버튼이 있습니다.

리셋 버튼은 손으로 누를 수 없고 뾰족한 것으로 눌러야 됩니다.


 왼편에는 공유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WPS 버튼이 보입니다.


 뒷면은 220V 콘센트에 바로 꽂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안테나 중간에 구멍이 있고 그 밑에 ‘3 color LED’라고 쓰여 있네요

구멍에는 상태를 3가지 색으로 나타내는 LED가 있습니다.


 무선 확장기를 설치하기 전에 집 구조를 보겠습니다.

현재 무선 환경은 12시 방향인 거실 냉장고 위에 공유기 있고 실제 사용은 10시 방향의 침실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주방 콘크리트로 있고 침실 방문을 받으면 신호가 조금 약해지거나 방 위치에 따라서 무선 인터넷이 끊길 때도 있습니다.


여기에 6시 방향에 무선 확장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무선 확장기 설치 위치해서 바라본 공유기와 주 사용장소인 측정 장소입니다.


 공유기는 꼬맹이 손을 피해 임시로 냉장고 위에 올려놓은 것인데 그냥 그대로 자기 자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공유기 모델은 ipTIME N8004R로 유선 기기비트와 2.4Ghz, 5Ghz 를 지원합니다.

안테나는 4개를 수직으로 세워 놓는게 좋습니다. 

두 제품이 같은 제조사라 완벽한 궁합을 보여줄 것이라 예상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공유기 펌웨어를 최신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대부분 해결될 것입니다.

아이피타임의 최대의 장점이 지속적인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버그 및 기능 추가를 해준다는 점이죠.  공유기가 됐건 NAS가 됐건 새로운 기능이 지속적으로 추가 됩니다.


 공유기를 세팅을 위해 잠시 원래 위치인 TV 옆으로 내립니다. 

공유기에는 기가비트 속도가 필요한 NAS와 노트북 그리고 고정 아이피가 필요한 라즈베리 파이가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나머지 스마트폰, 태블릿, 맥북은 무선으로 연결합니다.


 무선 확장기 N3를 연결을 편하게 하려고 공유기 옆에 설치합니다.

공유기 상단 비닐에는 "스크래치 방지용 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본 필름을 제거 후 사용하세요." 라고 써 있지만 그냥 쓰고 있었습니다.  공유기 뒤에 셋톱 박스에도 똑같이 비닐의 그대로 있군요.  하지만 발열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꼭 비닐을 제거하고 사용하세요



무선 확장기를 연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WPS 버튼으로 WiFi 확장하기

2. 안드로이드 모바일 간편 설정으로 확장하기

3. 안드로이드 APP으로 확장하기

4. iOS 모바일 간편 설정으로 확장하기

5. iOS APP으로 확장하기

6. 관리도구 설정으로 WiFI 확장하기


여러 가지 방법 중 이라이더는 가장 쉬워 보이는 1번 WPS 버튼으로 연결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라이더는 WPS로 공유기대 공유기, 공유기대 무선 프린터 연결을 시도 했었으나 한번도 성공해보지 못해서 제일 어렵게 느끼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항상 6번 관리도구 같은 수동방법으로 연결했었습니다.


 공유기의 뒷면을 보면 RST/WPS 겸용 버튼이 보입니다.

모든 기기의 매뉴얼을 읽어봐도 WPS는 버튼만 두 번 누르면 연결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처음에 공유기의 WPS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이어서 연결하려고 하는 제품의 WPS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ipTime 제품들은 2분내로 두번째 버튼을 누르면 된다는군요.


 무선 확장기에도 WPS 버튼이 보입니다.



 WPS 연결하는 방법을 2번 만에 성공하여 동영상으로 찍어 봤습니다.

1. 공유기의 WPS 버튼을 누릅니다.

2. 확장기의 LED가 빨간색으로 천천히 깜빡이고 있습니다.

3. 확장기의 WPS 버튼을 누릅니다.

4. 확장기의 LED가 파란색으로 바뀌면서 빠르게 깜빡입니다.

5. 약 20초 정도 기다리면 LED가 파란색으로 계속 켜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LED의 동작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파란색 켜짐 : 확장된 AP로 연결됨 (신호 강함)
보라색 켜짐 : 확장된 AP로 연결됨 (신호 양호함)
빨간색 켜짐 : 확장된 AP로 연결됨 (신호 약함) 또는 부팅 중

빨간색 천천히 깜박임 : 부팅 완료 (확정 전)
빨간색 빠르게 깜빡임 : 초기화 중 (RST 버튼 10초 이상 누른 상태)
파란색 천천히 깜빡임 : 확장된 AP로 연결 시도 중
파란색 빠르게 깜빡임 : WPS로 연결 시도 중(WPS 누른 상태)



 이렇게 공유기와 확장기와 연결된 상태에서 확장기를 원하는 곳에 배치하면 됩니다.

배치를 가정하고 확장기의 전원을 Off 하면 LED의 파란 불이 꺼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전원을 On 하면 빨간불이 한참 켜져 있다가 파란불로 변경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치했는데 다른 공유기와 연결을 해야 한다면 확장기를 리셋시키고 다시 연결해야 합니다.  리셋 시키는 방법은 리셋 버튼을 10초 이상 누르면 됩니다.

동영상으로 보시죠.


 무선 확장기의 성능을 확인해볼 차례입니다.

집이 좁아서 공유기만으로도 작은방 책상까지는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 상황이지만 전파가 약하다는 가정하에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합니다.

일단 공유기인 N8004R 관리도구로 접속하여 2.4GHz, 5GHz 송신 파워를 100%에서 50%로 낮춥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라이더는 이쯤 진행했을 때 한 가지 의문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무선 확장기에 유선 랜 포트가 왜 있을까?" 하는 것이죠.


사실 확장기라고 소개했지만 예전부터 이런 용도로는 무선 공유기 2대를 연결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무선 확장기에 유선 포트까지 있으면 일반 무선 인터넷 공유기와 같은 제품 아니냐? 하는 것이였습니다.


 이런 의문은 아이피타임 익스텐더 N3 무선 와이파이 확장기의 ‘웹 관리도구(웹으로 접속하여 증폭기의 설정을 관리하는 도구: ipTIME 모든 제품의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제공됨)’의 익스텐더 설정, 동작모드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동작모드는 3가지 있습니다.

1. 무선익스텐더(AP mode + Client) : 확장기 기능입니다.

2. 무선 Client (Client mode) : 무선 랜카드 기능입니다. 유선 랜 포트로 다른 기기를 연결하면 무선으로 인터넷을 할 수 있습니다.

3. 무선AP (Access Point mode) : 무선 공유기 기능을 합니다. 유선 랜 포트에 인터넷 선을 연결하면 무선 공유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무선 인터넷 공유기와 같거나 무선 중계기, 무선 랜 카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작은방 책상에 스마트폰과 맥북을 올려놓고 속도 측정을 해봅니다.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신호 세기입니다. 공유기의 주파수 2.4GHz와 5GHz 중 2.4기가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무선 공유기의 신호 강도를 50% 낮춰 놓아서 와이파이 안테나가 1칸만 들어 옵니다.

스마트폰에서 신호 강도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데 -7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책상에 스마트폰을 올려 놓은 상태에서 공유기 속도 측정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무선 증폭기를 동작시킵니다.

신호가 양호하다는 파란색이 들어 와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2.4Ghz 안테나가 풀로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호 강도는 -40으로 이전 -79에 비해서 확실히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5GHz는 확장하지 않으므로 5기가 주파수 안테나는 그대로 1~2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속도를 볼까요?


속도 측정은 벤치비 앱을 이용하여 연속으로 각각 5번씩 측정했습니다.

왼쪽이 5개가 공유기이고 오른쪽 5개가 와이파이 확장기 입니다.

너무 수치가 낮거나 높은 값은 빼고 보더라도 차이가 보이나요?


다운로드는 공유기가 10Mbps, 확장기가 25Mbps로 높습니다.

업로드는 공유기가 편차가 심한 것에 비해 확장기는 평균 20Mbps 정도로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ping은 양쪽 다 편차가 심해서 무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맥북(노트북)에서 공유기 속도입니다.

다운로드 52.65Mbps / 업로드 24.88Mbps / 지연시간 16.97ms


 맥북(노트북)에서 무선 확장기 속도입니다.

다운로드 54.45Mbps / 업로드 30.76Mbps / 지연시간 3.69ms

확장기가 속도도 조금 더 빠르고 지연시간이 짧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1. 무선 확장기는 쉽게 연결하고 설치가 간편하고 저렴한 가격에 와이파이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2. 무선 확장기는 무선 확장기, 무선 공유기, 무선 랜카드 3가지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3. WPS를 처음으로 성공해서 기쁘다. 다른 기기 연결에도 자주 시도해 봐야겠다.

4. 듀얼 주파수를 사용하는 공유기는 무선 확장기 중 AC 모델을 사자.



"이 사용기는 이에프엠네트웍스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1. 박동열 2017.09.10 13:22

    초기화햇는데 왜안될까요..

아이피타임(ipTIME) 누구냐 넌?

 

ipTIME 은 EFM-Networks가 생산하는 인터넷 공유기 제품입니다. 라고 공식 홈페이지(www.iptime.com)에 나와 있네요. 그러니까 회사 이름이 아닌 브랜드 인거죠.

 

이라이더는 ipTIME 에서 공유기가 나오고 부터는 빠른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문제 발생시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맘에 들어 이 회사 제품만 써오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첫 구입 제품은 안테나가 없는 무선공유기(N104 이었던것 같다)였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공유기쪽 보안 이슈가 생길 때마다 펌웨어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줬습니다.

 

 

그래서 NAS(Network-Attached Storage : 나스, 네트워크 결합 스토리지)를 구입할 때도 시놀로지(Synology)를 사려다가 가격도 비쌌지만 기존 하드를 포맷하지 않고 계속 사용할 수 있는 ipTIME NASII 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회사 제품에 만족하게 된 것은 NAS2를 사면서 기존에 있던 2테라 하드와 도시바 3테라 하드를 새로 구입해서 같이 꽂았는데 이상하게 3테라 하드만 넣으면 하드 절전모드가 자동으로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본사로 연락하여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연락처를 남기니 바로 개발파트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증상을 자세히 설명했더니 하드 제조사와 모델명이 어떻게 되냐고 직접 구입해서 테스트 해본다고 한고,
그로부터 1~2주 후에 다시 연락이 왔는데, 구입한 하드 모델의 문제는 해결했고 펌웨어 정식 릴리즈 전에 베타버전을 보내줄 테니 테스트 좀 해달라고 친절하게 알려줘서 테스트 해보고 결과를 알려준 적이 있습니다.

 

보통의 회사였으면 내 전화를 무시하거나 가지고 계신 하드를 보내달라고 했을 수도 있었는데 직접 구입하겠다고 모델명만 알려달랍니다. (혹시나 보내달라고 요청하면 보내줄 생각이었습니다.)

 

과연 일반 회사였으면 하드를 직접 구입할 수 있었을까? 어림 반품어치도 없는 일이였을 것이다. 그런 제도 자체도 없을 뿐더러 우리 제품에는 문제가 없고 그 하드가 기술표준을 무시하고 좀 특이해서 절전기능을 지원 안하니 다른 하드를 사라고 했을 것입니다.

 

 

 

어찌됐던 그것이 인연이 되어 ipTIME 에서 만든 제품은 그냥 믿고 삽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고 NAS 쪽은 고급 기능은 없을지 모르지만 필수 기능은 다 있고 혹시 지금 미흡한 필수 기능이 있더라도 향후 펌웨어 업글로 어떻게든 해결해 주겠지 하는 믿음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러다 안테나 없는 무선 공유기가 유선은 잘 되는데 wifi 신호는 잡지만 인터넷 연결이 안될때도 (내가 설정을 많이 건들여서 안 됐을 수도 있다. 그래도 공장초기화 하면 동작해야 될 것 같은데… ) AS 보내려다가 유상AS 비용에 왕복 택배비까지 더하면 신품 가격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마침 나스로 인해서 네트워크로 대용량 파일 보낼 일이 많아서 유선 기가 네트워크(기가넷) 지원하는 공유기로

교체하기로 하고 이 회사 제품으로 믿고 구입했습니다.

 

 

 

 

그렇게 2년 넘게 매일 써오던 아이피타임(ipTIME) 나스2 (NAS II) 가 몇 주 전부터 날 배신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원도 켜져있고 LED에 불도 들어와 있는데 접속이 되지 않고 뒤쪽 전원버튼을 눌러도 꺼지지도 않는 먹통 현상(다운 현상)이 발생하여 전원 아답터를 뺐다가 다시 꽂아야만 정상 동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운되는 주기가 점점 짧아져서 1-2일에 한번 꼴로 다운되어 전원을 뺏다가 다시 꽂아야 됐고 외부에서 필요할 때 다운되어 버리는 경우도 발생해서 AS를 보내야 보내야 되는데 매일 쓰다보니 택배로 보내고 받으면 며칠이 걸리고 AS센터에 직접 가자니 이것 때문에 연차 내기도 힘들고 이미 AS기간도 지나서 비용이 얼마나 나올지도 모르겠어서 난감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인터넷 검색 중 같은 증상을 보이는 글들이 많았고 해결책으로 케페시터(콘덴서) 교체만 하면 해결된다고 하여 시간과 유상 AS 비용 절감차원에서 직접 하기로 했습니다.

제품을 만들 때 케페시터 부품가격 얼마나 한다고 좋은 부품 좀 쓰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부품에도 수명이 있으니 뭐 그럴 수도 있으려니 하고 넘어가봅니다.

 

먼저 오픈마켓에서 필요한 부품을 부품비4,000원 + 배송비 2,500원에 구입하고 주말에 케페시터(콘덴서) 교체 작업을 합니다. (필요한 부품은 밑에 참고)

 

 

 

▲ 이것이 내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는 NAS 2 입니다.


2베이라서 하드 2개가 들어가고 데이터 저장소인 만큼 안전한 RAID 0, RAID 1, JBOD 를 지원하고 있지만 이라이더는 저장용량도 중요하고 안전해야할 레이드1 이 오히려 UPS가 없는 가정에서는 더 위험할 수 있기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밖에 없는 사진파일 같이 중요한 데이터는 물리적으로 다른 위치에 있는 별도의 하드에 백업해 놓습니다.

 

 

 

케페시터 교체를 위해서 하드 베이를 열고 하드 2개를 꺼내서 안전하게 보관합니다.  그래봐야 책상 한귀퉁이에 놓아두는것이지만…

 

 

 

다음으로 폭이 얇은 밑면과 윗면에 있는 나사 4개를 풀어야 되는데 나사들은 충격을 흡수해주는 고무받침 안에 숨어 있습니다.

 

 

 

밑면에 고무 받침은 양면테이프로 붙어 있기에 그냥 손으로 당기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안되면 작은 –(일자) 드라이버를 틈에 넣고 벌리면서 빼도 됩니다.

 

 

 

윗면에 있는 작은 네모난 고무 2개도 같은 방법으로 제거합니다.
이건 손톱이 없으며 힘드니 작은 –자(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하면 쉽습니다.

 

 

 

이제 검은 부분에 해당하는, 세웠을 때 옆판을 제거해야 하는데 중간에 흰 케이스에 걸리는 턱이 있어  분리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쉽게 분리하려면 사진처럼 하드 베이쪽에 손가락 넣고 검은 플라스틱 부분을 밀어내면 저렇게 공간이 생기는데 그 틈을 이용해서 옆으로 벌리면 됩니다.

 

 

 

조금씩 옆으로 벌려서 분리합니다.

 

혹 집에서 전자제품 분해할 때 사용하는 플라스틱 주걱 같은 것이 있으면 틈에 잘 끼워 넣거나 하면 한결 쉽습니다.

 

 

 

양쪽에 턱을 잘 뺐다면 사진처럼 분리가 될 것입니다.

 

검정색 철 부분과 흰색 플라스틱 사이에 팬 전원선이 있으니 힘을 줘서 팍 당기지 말고 살살 분리합니다.

 

 

 

더 조심히 분리하면 뒷부분에 전원 단자와 랜 단자가 보이고 회로 기판은 별 것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회로기판과 흰 플라스틱 부분은 냉각팬 전원공급선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조심히 전원공급선을 분리합니다.

 

 

 

하드 베이 내부 후면쪽에는 SATA 케이블과 하드 전원공급 케이블만 있는 구조로 단순합니다.

 

 

 

측면으로 인쇄 회로 기판의 모습으로 심플합니다.

 

 

 

하드와 연결되는 SATA 케이블을 분리하고 보이는 나사 2개를 빼냅니다.

 

 

 

이제 딱 회로 기판만 남았습니다.

 

여기서 케페시터 상태를 자세히 보니 오른쪽 하단의 16V 220uF (마이크로 페럿 이라고 읽음) 짜리 윗부분이 노랗게 변색이 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이것만 교체하면 될 것 같기는 하지만 다른 부품도 샀고 또  오랫동안 열에 노출된 상황에서 다른 것도 언제 수명이 다할지 몰라서 예정대로 전부 교체하기로 합니다.

 

 

 

작업 준비물: 인두, 납, 납흡입기, 전해콘덴서 3종류

 

나스2에 들어가는 케페시터(콘덴서)는 전해콘덴서 총 3종류가 사용되었고 온도도 85도용이 아니라 105도 용으로 메이커는 생소하지만 처음 예상처럼 싼 부품을 쓴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구입해야 할 부품은 3종류로 브랜드 상관없이 원래 들어 있던 것과 같은 전압, 용량, 허용온도의 제품을 사면 된다. (전압과 용량은 같은데 온도가 85도 짜리도 있지만 높은 온도에서는 수명차이가 많이 나니 될 수 있으면 105도 용을 구입하기 바랍니다.  NAS2가 팬이 작고 내부공간이 협소하여 열이 많이 발생합니다.)

 

부품가격은 오픈마켓에서 4천원 정도면 구입가능하고 단가가 워낙 싸다보니 판매자에 따라서 최소수량이 10개 단위일 수도 있습니다.

 

uF(마이크로 페럿 이라고 읽음)

10V 220uF 105도 6개 (구입한 사진에는 12개인데 이건 여분으로 더 구입한겁니다.)
16V 220uF 105도 1개
16V 100uF 105도 4개

 

 

 

결과를 먼저 보여주면 이렇게 사진처럼 교체하면 됩니다.

 

제일 중요하고 어려운 콘덴서 교체작업은 시간도 많이 걸리는 작업으로 글로 설명하면 인두로 회로 뒷면의 콘덴서 납땜한 부분을 달군 다음에 납 흡입기(큰 주사기 처럼 생겼음)로 순간적으로 납을 빨아 들입니다. 이렇게 기존 콘텐서 2다리에 납을 제거하면 콘덴서가 쏙 빠집니다.

 

납땜할때는 항상 인두의 열로 부품이 손상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시간으로 가열을 하여 빠르게 끝내야 합니다. (매우 중요. 별 5개 밑줄 쫙~~~)

새 콘덴서를 넣을 때는 극성에 주의 해야 하는데 띠가 있는 부분을 기존과 동일하게 넣은 후 납땜을 하면 됩니다.

 

참 쉽죠?

 

 

 

그러나 현실은 필요한 전용 공구가 없기에 만만한 작업이 아닙니다.

 

작업을 시작하자 마자, 납 흡입기가 있기는 하지만 고장이라 제 역할을 못해 납을 못 빨아 들인데다다가 IC 제거기 비슷한 것이라도 있으면 편한 텐데 그런 것도 없고 핀셋이라도 있으면 좋은데 오늘따라 아무리 찾아도 핀셋도 안보이고… (망했다.)

 

이럴 때는 인두로 납을 달군 다음에 순간적으로 내려쳐서 납을 털어내는 방법이 있지만 해보니 원래 붙어 있던 납이 워낙 소량이라 안됩니다.

 

또 이럴 때는 새로운 납을 추가해서 납땜 부위를 크게 만든 다음에 털어 내면 되지만 이 방법도 역시 안됩니다. ㅠㅠ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왼손에 즐겨 애용하는 빨간 고무코팅이 되어 있는 목장갑을 끼고 빼야 할 콘텐서를 잡습니다. (그냥 맨손으로 잡으면 뜨거워서 기판을 떨어트려 망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손으로는 인두로 납을 녹이면서 왼손으로는 콘덴서를 잡아 조금씩 당겨 빼내면 됩니다.

 

 

 

새로운 콘덴서 장착은 구멍이 뚫려 있으면 그냥 넣고 납땜 후, 남는 다리는 적당한 길이만 남기고 잘라내는 것이 정석이지만 흡입기가 없는 상황에서 구멍이 안보일 겁니다.

 

그래서 작업을 좀 쉽게 하기 위해서 다리를 나중에 남게 될 길이만큼으로 먼저 자릅니다.

그리고 인두를 이용해서 기판에 2개의 구멍에 있는 납을 녹이면서 콘덴서를 한쪽 다리씩 번갈아 가며 넣으면 됩니다.

 

 

 

 

기판 후면의 부품 다리와 철제 프레임의 쇼트를 방지하는 검정색 절연지도 원래의 위치에 놓고 케이스에 조립합니다.

 

 

 

기존 콘텐서가 길이가 짧고 옆으로 뚱뚱했다면 새로 구입한 콘덴서는 얇으면서 길이가 조금 긴 타입(표면적이 넓어 부품 방열에는 유리하겠죠!)이라 혹시나 케이스와 닫는 부분이 있나 위에서 한번 더 확인해보니 공간이 충분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이제 SATA 케이블을 다시 연결하고….

 

 

 

흰색 케이스를 씌우려고 봤더니 안그래도 작은 팬에 먼지가 조금 쌓여 있었습니다.

 

 

 

팬을 분해하여 청소하고 다시 조립~~~

 

 

 

팬 전원 스위치를 기판에 다시 연결합니다.

 

 

 

그리고 케이스를 조립~~~.
혹시 내부에서 선이 꼬지는 않았는지 잘 보고 조립합니다.

 

 

 

이제 처음 풀었던 케이스 4개의 나사를 조여주고 고무 다리를 붙이면 작업 끝...!
전원을 연결하고 랜선을 연결하고 켜보니 다행이 정상 동작합니다.
다운 유무는 며칠 사용해보고 판단해야겠죠.

 

 

혹시나 무상 AS 기간이라면 그냥 AS 센터 다녀오거나 택배로 수리 맡기세요.
작업중 나스 기판만 망가지면 괜찮은데 그로 인해서 하드까지 망가지면 데이터 복구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 될 수 있으면 따라 하지 마세요.
괜히 이라이더 따라 해본다고 직접 수리하다가 망가지면 책임 못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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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들이 미쳤다고 이라이더에 1억을 줄 리가 없으니 제 돈 주고 사서 써보고 제 맘대로 글 쓸겁니다.  (이 글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1억 주면 어쩌죠?)

 

 

 

 

 

  1. laikaldroshian 2015.09.01 16:05

    네이버에 나스 그냥 검색하다보니 저처럼 자가 수리해서 쓰는분이 있길래 보고 갑니다.
    제경우도 콘덴서가 부풀어 사망하였는데 iptime 나스자체가 내부 발열이 상당하더군요...
    결국 40mm팬을 하나더사다가 측면을 드릴로 절삭하고 팬달아주고
    내부 콘덴서를 전부 삼영 NXH로 개조해놓고나서는 1년째 사망하는 경우는 사라졌네요
    데이터를 처리하는 부분이다보니 LOW ESR 로 달면 어떨까 해서 달았는데
    딱히 성능차이는 없더군요 ㅠㅠ
    일부 공유기에선 저가 콘덴서를 제거하고 NXH로 개조했을때 과도한 사용시 뻗는경우가 줄어들던데
    추가로 제경우 8개월정도 종료없이 재부팅만으로 사용한적이 있는데 그때 NAS CPU가 한번 죽더군요
    부팅도 안되고 해서 IPTIME에 보내니 CPU가 죽었네요 하면서 새거로 교체해서 주시더라구요
    물론... 그때도 콘덴서를 개조해놧는데 어떻게 무상수리를 해줫었습니다. ㄷㄷㄷ
    그후로 현재는 무상기간이 지나서 자가 수리만 하고있네요

    • 이라이더 2015.09.01 23:28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NAS2가 내부 열이 많기는 하죠. 그래서 처음에 하드 한개만 꽂아서 쓰다가 두개 넣고 써보고 하드 베이에 뚜껑도 열어 놓고 써봤는데 원래 하드에 PC 내부에서도 열이 많이 나는 부품이고 그정도 테스트도 안해보고 제품 출시하지는 않았을테니 그냥 FAN 속도 설정만 해놓고 씁니다.
      대신 밑의 구멍으로 차가운 공기가 들어가고 뒷쪽 위의 팬으로 더운 공기가 나가게 되어 있어서 세워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AS센터에서 보증기간 지나도 야박하게 무조건 유상으로 처리하고 그러지는 않나보네요?
      혹시나 무선공유기 고장나게 되면 한번 보내봐야 겠습니다.

  2. 절전 2015.09.29 15:46

    너무나도 자세하고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보내야하느 고민하고 있었는데 수리해보려고요 ㅎㅎ

    • 이라이더 2015.10.02 08:57 신고

      왠만하면 AS센터 보내는게 좋습니다.
      수리에 맞는 공구가 없으면 고생 많이 합니다.
      계속 사용해야 되서 시간이 없을 경우만 직접 수리 추천 합니다.

    • 절전 2015.10.03 01:24

      덕분에 수리 끝냈습니다 ㅎ 포스팅 감사합니다

  3. 꼴통 2015.10.01 04:00

    세팅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일한 증상으로 몇일 고생해왔네요. -.-;
    처음에 파워 버튼이 작동 안하는 이유를 몰라, 어댑터 뺐다가 다시 꽂기를 얼마나 했는지,,,

    IPTIME에 전화 했더니 파워를 자꾸 끄라고 말만 하는데
    파워버튼을 눌러도 꺼지지 않는데 어찌 해야 할지 몰라 거의 포기 상태였네요.

    저도 iptime 좋아하는데 이번 경우는 고생을 많이해서 가급적 피하고 싶지만,
    대체 가능한 타사 제품이 없어서 그냥 써야 할 것 같아요.

    다만 저처럼 고생하시는 분들이 더 이상은 없도록 접속이 불가한 이유라도 화면에 띄워 달라고
    iptime 측에 요구해 볼랍니다.

    님처럼 직접 콘덴서 교체 작업을 하기 힘들거 같아 날이 밝는대로 as 요청할겁니다. ^^;

    덕분에 더 이상의 삽질이 소용없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 이라이더 2015.10.02 09:12 신고

      이 제품을 계속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대체품이 없기 때문이란 님의 말에 절대 공감 합니다.
      잡다한 기능은 사용 안하니 그냥 NAS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 안전성, 신뢰성이 높은 저렴한 제품은 이 제품 밖에 없죠. 다른건 가격이 2배 이상...

      iptime 은 이런 증상이 있으면 리콜을 하던가 아니면 공지라도 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그럼 "고장이구나!" 하고 유상이던 무상인던 바로 AS 센터로 달려 갔을 텐데. 이건 소비자가 고장인지도 모르고 사용하다 중요한 순간에 다운되어 버려서 제품의 신뢰도 마저 떨어 뜨리네요

      저도 다른 소비자도 볼수 있도록 iptime 홈페이지에 질문란에 글이라도 올려야 겠습니다. 진상 고객으로서가 아니라 iptime 을 아끼고 사용하는 고객으로서 이런건 제조사에 계속 알려줘야 부품을 바꾸던 설계를 바꾸던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니까요

  4. 구스터 2015.10.02 06:59

    대단하세요. 훌륭한 사용수리기입니다

    • 이라이더 2015.10.02 09:16 신고

      감사합니다.

      고장인데 계속 사용해야 해서 AS 센터 보낼 시간은 없고
      궁하다 보니 혼자 우물판거죠.

  5. 시우파 2015.10.27 09:43

    저도 2틀전부터 같은 증상으로 먹통이 되서 검색하던차에 님의 글을 보고 한번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자세하고 친절한 모험기 잘 봤습니다. 혹시 콘데서 오픈마켓 링크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 이라이더 2015.10.27 23:10 신고

      링크는 해당 업체 광고가 될것 같지만 업체에서 후원금 받은것도 아니고 소비자 권익이 우선이라 링크남깁니다. 나머니 부품도 해당 업체 미니샵에서 검색해보면 구입가능합니다.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192971375

  6. NAS-I 2016.01.18 17:48

    사용기 잘 보구 갑니다.
    NAS-I 사용중인데, 현재 동일한 증상이네요.
    NAS 문제인지 모르고 HDD만 바꿔쓰다가 3개(3T 2개, 2T 1개) 날렸네요. ㅠㅠ

  7. 영규 2016.08.31 17:34

    저는 콘덴서 교체시도하다가 결국 포기했습니다. 용산에 가져가서 콘덴서 교체를 부탁해볼까 생각중이네요. ㅠ.ㅜ

    콘덴서는 전자랜드 지하에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가격도 개당 몇십원 정도입니다. 나갈일 있으면 여유있게 구입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혹시라도 콘덴서 교체 대신해주실분 계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공일공-육오88-육58칠)

    • 이라이더 2016.09.06 09:03 신고

      AS센터로 보내셔서 수리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무상 as기간이 지나서 유상이겠지만 그리 비싸지도 않을것 같고요.

      콘덴서는 용산, 세운상가, 구로공구상가사면 팔기는 하는데 왕복 차비와 파는 상점 찾으로 돌아다니는 시간 따지면 AS센터로 택배 보내는게 정답일것 같습니다.

  8. 그고 2017.10.11 11:58

    먼저, 좋은 정보 공유 고맙습니다.자세히 설명은 해 주셨지만 실제 시도는 못할 것 같습니다.
    Q시리즈 유선 공유기 최초 출시 제품부터 iptime 공유기,허브를 정말 많이 애용해 왔습니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9/7업데이트 된 ipTIME NAS2e 펌웨어 1.2.94가 있는 것을 뒤늦게 확인,설치 후 하루정도 사용하다가 다음 날 출근해서 회사에서 접속하니 접속이 안 되더군요.
    다른pc에서 접속해도 마찬가지 현상이고 브라우저도 크롬,파폭,ie,vivaldi,opera neon 어떤 브라우저에서도 접속이 안되고,FileZilla도 마찬가지 현상이어서 랜덤하게 이것이 이런 현상이 있어서 또 그런가보다하고 퇴근 후 집에가서 하드웨어 전원버튼으로 종료를 시도했는데 꺼지지 않더군요. 결국 어댑터 분리해서 종료 후 재부팅 하니 잘 접속이 되었습니다. 출근 전 집pc에서 잘 접속되고(관리자페이지) 하드웨어에 LED들도 정상으로 표시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오늘 출근해서 회사에서 접속하려니 역시 마찬가지 딜레이 현상이 보이다가 페이지 못 찾음.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nas 앞에서 전화 달라고하시는데 집에 가면 저녁 8시~9시이고 빨리 가야 이시간에 도착합니다. 이렇게 설명하니 월~화는 저녁8시까지 통화가 된다고 하는데 평균적으로 집에 저녁8시 전에 도착할 가능성이 희박해서 그냥 전화 끊었습니다. 결국 택배로 센터에 보내거나 해야하는데 nas를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몇 일 안 써도 되면 이 비싼 장비와 2T hdd 2ea를 사서 달았을까요? 제품의 성격에 부합하는 서비스가 절실해 보입니다.

    • 이라이더 2017.10.17 13:49 신고

      필요해서 쓰려고 하는데 접속이 안되면 황당하죠!
      콘텐서 부품이 수명이 있다보니 그렇다는건 이해하지만 그래도 다른 제품에 비하면 너무 빨리 고장나요.
      아무래도 발열로 인해 수명이 준건 아닐까 의심만 해보는데 제조사에서 좀더 신경써서 설계하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택배로 AS 보내는건도 일인데 수리 잘 받으세요

  9. 정신호 2019.06.12 02:50

    이 포스트 덕분에 죽었던 나스를 살렸습니다. 먹통되는 주기가 점점 짧아지더니 5분도 안가서 다운이 되서 버려야 되나 생각했어요.
    나스는 버려도 데이터는 살리고 싶어서 하드의 데이터만 빼내려고 했는데 raw 파티션과 swap 파티션 밖에 안보여서 데이터 복구가 정말 어려웠어요. 자가로 데이터 복구하려고 했더니 모든 폴더가 없는 종류별 파일로만 복구되는데 그것도 어떤 것은 되고 어떤 것은 제대로 복구 안되고 그래서 정말 속상했어요....

    이 포스트 보고 커패시터만 갈아 끼우니 신기하게 잘 접속되네요. 아직까지는 죽지 않고 않고 있어서 잘 되리라 믿고
    데이터 옮기고 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이라이더 2019.06.17 09:25 신고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이 작업을 벌써 4년전에 했는데 아직 문제없이 잘 돌아가는걸 보면 설계보다는 부품 문제인것 같아요.

      처음부터 좀 좋은 부품을 썼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10. 파주찌노 2020.09.02 18:40

    감사합니다.
    걍 버리고 시놀러지로 갈까 했는데
    함 해보고 콘덴서가 아니라 보드 이상이면 그때 바꿔야겠네요 ^^
    행복한하루 되세요~
    코로나19도 조심하시고요 ^.^

    • 이라이더 2020.09.14 16:27 신고

      콘텐서 교체후 아직까지 아무 문제 없이 쓰고 있는것 보면 부품 문제가 맞는것 같아요.

      직접 수리보다 AS 받는게 편한데 이 기회에 다른 제품으로 갈아타는것도 방법이죠

  11. laikal 2021.01.13 03:39

    엄청 오랜만에 포스팅 다시 보고 댓글 남기고 갑니다.
    나무위키쪽에 문서 수정할거 있나 보다보니 이 페이지가 나무위키에 올라가있더군요
    전에 첫 댓글 달았던 NAS I 는 4년다되가던차에 결국 SATA 컨트롤러 이상으로 고인이 되었고
    그후 NAS2e를 들여서 동일하게 삼영 NXH로 교체해서 2년째 사용중인데 멀쩡합니다.

    확실히 IPTIME NAS 시리즈들이 커페시터만 바꿔주면 상당히 오래가는거 같은데 제조사에서 커페시터좀 신경써줫으면 좋겠어요 ㅠㅠ
    시놀로지나 큐냅 제품들 보면 중급형 부터는 105도 커페시터를 사용하더라구요

    • 이라이더 2021.02.26 12:02 신고

      글 작성일 보니 2015년 8월인데 그때 수리하고 아직까지 잘 쓰고 있어요.
      고장이 나야 새로운 제품으로 바꿀텐데 말이죠.

  12. 박군 2021.09.16 15:22

    감사합니다.~ 하루를 못버티고 다운이 되서 뜯어보니 콘덴서 하나가 배불렀네요. 직접 교환은 못하고 컴터수리점에서 콘덴서만 교체했습니다. 이번에 알게 된게 아이피타임은 레이드구성을 안하면 뽑은 하드를 pc에 바로 꼽아도 인식을 하네요 ㅎㅎㅎ

    • 이라이더 2021.10.18 09:52 신고

      지금은 개선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항상 부품은 조금 더 비써더라도 신뢰성이 높은것을 써야 되는데 좀 아쉬운 부분이 있죠.

      컴퓨터 수리점에서도 교체가 가능하다는걸 새로 알았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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