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삼신당 탐방기와 한옥숙소 민현재
하회마을을 다시 찾게 해준 지산고택 5년전 안동 첫 방문때는 아이에게 고택에서의 하룻밤을 경험하게 해주려 지산고택을 택했습니다.잔디가 깔리고 낮은 담장 뒤로 넓게 펼쳐진 마당이 눈에 바로 들어오는 집…상방에 머물렀었는데 대청마루로 이어져 있어 양쪽 문을 열어 두면 자연스레 풍경이 눈에 담깁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5년 전 안동을 잊지 못하는 것이 지산고택에서의 하루가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땐 밤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