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18:30분경 서강대교 북단 한강 자전거 전용도로를 지나가는데
저 앞으로 자전거와 사람들이 많이 몰러 있어서 사고다 싶어 속도를 줄였습니다.


자전거를 한쪽으로 세우고 뭔가 해서 봤더니 역시 사고내요

지나가는 길에 잠시 멈춘거라 자세히는 못봤는데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가씨였는데 처음에 봤을 때는 업드려 있는 상태에서
구급대원이 이미 목에 고정용 장치를 부착해 놓고 들것으로 싣으려고 하는데
여의치 않아서 조심히 바로 눕혀서 들것에 싣으려고 하던군요


최소한의 안전 장구인 헬멧도 없이 그대로 사고를 당한것 같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자전거가를 못본것 같은데  보행중이였는지 라이딩 중이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크게 안 다쳤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이 119 대원이 구조하는 것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도와 주고 싶어도 저 상태에서 척추를 다쳤을 수도 있으니 함부로 움직이게 하면 안되는 지라

딱히 도와 줄것도 없고
이미 구조가 시작됐으면 안전하게 병원까지 후송 되었기를 기원합니다.



처음에 도착했을때 찍은 사진인데 사람들이 제법 많더군요  제 뒤로 좀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원래 여기가 이렇게 안 생겼었던 같은데  아마 이번 수혜로 지형이 좀 변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 로드뷰로 같은 장소를 찾아 보았더니 2008년 8월에 찍은것 같은데

오른쪽이 약간의 언덕이 있고 가로등도 있군요


장마로 인한건지  한강 공사로 인한건지는 모르지만 지형이 바뀐게 맞네요



한강 자전거도로 길이 좁으니 무리한 추월 하지 말고

특히 둘이 횡으로 떠들면서 저속주행하면 뒷차들이 무리하게 추월하면서 사고를 부릅니다.

모든 분들 사고없이 안전하게 라이딩 하세요




자전거를 타기에 좋은 비포장도로와 포장도로가 작당이 있으면서 문화예술공원, 생태숲, 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 등을 갖추고 있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을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달려보아요...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굴다리를 통해서 진입하면 왼편에 미니 동물원이 보입니다. 
사슴이 한가하게 노닐고 있고 이르 구경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지요. 공원안에 또 다른 생태 공원으로서의 모습입니다.  과천 서울대공원을 축소한걸까요?  일본 우에노 공원 안에 있는 우에노 동물원을 축소한걸까요?  한국이 발전할수록 이런 공원들이 더 많이 늘어가겠지요.  참 좋은 모습입니다.



문화 예술공원으로서의 모습니다.
조형물이면서도 내부는 어린이 놀이시설이니 체험학습으로서의 기능도 같이 발휘하는 것이..


이건 마치 베르사유의 정원을 연못을 축소해놓은 것 같은 거울연못입니다.
"들어가지마세요"  라고 쓰여 있는것을 보니 체험학습을 하면 안되는 곳이군요


조각정원으로 몇가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길의 작은 보도블럭들로 되어 있어 로드용바이크는 조심히 지나가야 할것 같군요








작은 물래방아도 있고 구름다리도 있고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도 있고...



친환경, 녹생성장, 지구온난화, co2 배출권 등으로 한참 각광을 받고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입니다. 
오늘 생산한 전력이 많은데  핸드폰으로 찍은것이라 셔터 스피드가 조절이 안되서 숫자가 잘 안보이네요



각종 이벤트가 수시로 열리는데 오늘은 무슨 이벤트 인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뭘까요?? 무슨 행사일까요?


방문하던날 또 다른 행사로 사회적기업 노리단이 거리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노리단의 에코 뮤지컬 핑팽퐁 공연은 올해 6월에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에서 관람한 적이 있기에 이런곳에서 또 보니 무지 반갑더군요


2004년에 11명으로 시작된 노리단은 여러 TV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소개 되었고 국내외 여러 공연을 하고 있으며  문화, 예술 전공하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악기만들어 놓은 것만 봐도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선 프로급입니다. 

어디서 저런 아이디어와 완성도를 악기에 접목시켰는지 참 대단합니다.  


지금은 원낙 다양한 분야 사람들이 모여 있기에 가능한것 아닐까 생각하며 사회적기업의 무서운 성장의 원동력과 가능성을 노리단을 보면서 느낄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한국의 "태양의 서커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부분 뮤지컬때 본 얼굴들인것 같은데 몇분은 처음 보는것인지 제가 기억을 못하는 것인지..

이왕이면 자전거형 여러 악기가 있는게 그걸 타고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그게 없어서 아쉽군요.   예전에 찍어 놓은 사진이 있는지 찾아보고 있으면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심속의 휴식과 슬로우 슬로우 라이딩을 즐길수 있는
자전거, 에코, 노리단, 자전거형 악기 이런 친환경적인 단어들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서울숲으로 오세요






한강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해서 서울숲에 진입하는 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숲 가는방법)
알단 출발지는 북부 한강자전거도로 잠수대고 인근에서 동쪽으로 계속 달리니다.


서울표지판이 입니다.  이곳으로 진입은 가능하것 같지만 자전거 전용 진입로가 별도로 있으니 동쪽으로 표지판을 따라 조금만 달립니다.


서울숲 지도입니다.  일단 진입하면 내부에서 다 연결이 되어 있으니 밖으로 나올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에 그걸 모르고 성수대교 북단의 큰길로 나와서 건널목을 건너서 진입로가 안보여서 엄청 고생했는데 나중에 돌다보니
내부 도로로 다 연결이 되어 있더군요


한강자잔거도로에서 서울숲으로 들어가는 13번 출구입니다. 여기서 오른쪽 밑으로 들어 가면 됩니다.


무심코 지나칠수도 있으니 잘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위에서 보면 이린식으로 생겼으니 진입로를 잘 보고 찾으세요


동쪽에서 오신 분들은 이런게 보일것입니다. 왼쪽의 도로 내려가서 우회전하면 됩니다.


우회전 해서 또 다른 경사로를 더 내려와기 되요.  위 사진상의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한강인데 지대가 낮아 비라도 오면 이 도로는 침수 될수 있으니 비온후에는 확인후 진입을 해야 될것 같습니다.


경사로를 다 내려오면 이번엔 터널입니다.
이게 터널인지 배로수인지는 참 분간은 안되지만 일단 조심 조심 진입합니다.



터널은 약간의 오르막길이지만 무난하게 올라 갈수 있으니 시원하게 지나치면 됩니다.



터널 끝에서 좌회전을 하면 이제 본격적으로 경사가 가파르지만 전기자전거는 힘 안들이고 올라가버리기에 터널 끝단에서 사진찍으로려고 되돌아 섰는데 다들 끌고 자전거를 끌고 올라 오더군요...


터널 끝단에서 조금더 올라오면 바라보면 입구 같은 문의 보입니다.
아직 경사는 좀 있어서 끌고 올라가거나 전기자전거는 그냥 약간의 힘만 들이고 무난하게 올라갈수 있습니다.


입구를 통과해서 첫번에 마추지는 길에서 좌측 풍경입니다.
좌측으로 가면 간단하게 나마 미니 동물원 (?)을 볼 수 있습니다.


우측풍경이니다.  성수대교 북단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육교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내부로 다 연결되어 있는것을 모르고 위험한 큰길 건널목으로 건너면서 쌩쑈를 했답니다.
다른 분들은 그냥 내부에서만 천천히 타시기 바랍니다.

다음편에는 서울숲 이모 저모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그친고 한참후 어느정도 물이 빠졌을 거라고 생각하고 홍제천과 한강 자전거도로 북단과 남단을 라이딩 했습니다.

비온후에 아직 치우지 않은 홍제천 자전거도로 입니다. 
나무가지들이면 쓰레기 들이 널려 있고 물이 많이 빠졌는데도 물살이 거세게 흐릅니다.


원래 있던것인지 어디서 떠내려 온것인지 안전제일 이라고 써있는 바라케이트가 널부러져 있습니다.


잠수대교 북단 자전거도로 인데 온갖 쓰레기가 뭉쳐져 있습니다.


잠수대교 중간쯤인데 아직 붉은 한강물이 거세게 흐르고 있습니다.


잠수대교 남단 자전거전용도로 옆쪽인데 아직 물이 덜 빠져서 길이 조금 잠겨 있습니다.


반포인공개울을 지나 서래섬으로 들어가는 다리입니다. 아직 평소처럼 물이 다 빠지지는 않았지만 다리를 건너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선유도 공원 입니다.



한강시민공원 남단에서 선유도 공원으로 들어가는 다리입니다. 그래도 관광객들이 많이 있구요

전체적으로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기에는 문제가 었었지만
한강 북단 자전거도로에서 마포근처에 있는 저지대인 다리 2곳은 발목 조금 위까지 물이 잠길 정도로 아직 침수 중이였습니다.
이때는 상대적으로 고지대인 한강 남쪽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게 좋겠습니다.
삼현의 하이런 제품중에 2010 년에 출시한 아줄을 업어왔습니다.

제일 처음에 가져오는 동안 일반도로와 안양천 자전거전용도로, 성산대교, 한강 북부 자전거 도로를 타봤지만 카메라도 없고 그냥 오기 바빠서 사진도 못찍은게 어제,  바로 오늘이 사실은 2번째 시승이지만 본격적인 아줄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한 첫 시승이라 한강으로 가봤습니다.

처음 목표는 전기자전거를 처음 타보는 것이라 전기자전거만의 장점인 PAS 모드, AUTO 모드 테스트가 주안점이지요
그중에서도 AUTO 모드에서 약 40km,  PAS 모드에서 70Km 이상을 간다는데 아직 속도계가 안와서 역시 이부분은 다음에 테스트해보기로 하고, 한강에 가서 사진 몇장 찍고 오려고 나갔는데 PAS 모드로 달리다 보니 힘이 남아 돌아서 자전거전용도로 강북 서쪽의 끝은 어딜까 궁굼해서 페달을 밟아 봤습니다.




아줄입니다. 아직 주문한 제품들이 다 안와서 기존 생활용 철TB 에서 뺀 파란색 자물쇠, 벨, 후레쉬 1개 달고, 이마트에서 급히 공수해온 물통받이 그리고 전립선 안장으로 교체한 상태입니다. 안장은 기본 안장과 비교해보고 맞는걸 사용하기 위해서 달아 놓았음




순정상태에 벨, 후레쉬, 8자 걸이한 싸구려 자물쇠 ...
뭐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순정이랑 비교해보기 위해서 잠시 단 전립선안장




한강 자전거 도로중 북서쪽으로 달리다보면 행주산성이 나옵니다.

사진 중앙 윗쪽에 보이는 곳이 행주산성입니다.

난, 네비 전원공급해줄 12V 베터리도 없고
난, 아이폰 거치대가 아직 안와서 못달았고
난, 초행길이였을 뿐이고
난, 앞 잔차들만 쫒아갔을 뿐이고




길이 거의 끝나는 분위기인데 다리가 나왔고 

다리 건너 위로 행주산성이 보여서 무작정 건넜고





물은 좀 지져분했지만 낙시하는 사람도 있고
셀카 찍는 사람 
끌바로 건너는 사람
타고 건너는 사람

여러사람 많았는데 안전상 내려서 끌바로 건넙니다.
그냥 타고 건너다가 실수로 한강으로 빠질까 무서웠을 뿐입니다.




외길인 비포장 도로를 달리다 보면 조그마한 T 자형 삼거리가 나옵니다 거시서 왼쪽으로 빠지면 사람들이 내어놓은 지름길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빠지면 한참 돌아 같은 자리로 오니  두 길중 알아서 선택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T 자형 삼거리를 지날때 제 앞에 아무도 없었습죠.  
멈춰서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이다 보니 다행이 왼쪽에서 사람들이 많이 내려오더군요
그래서 그쪽길로 접어 들어서 조금 가다보니 경사가 급한 길...
게다가 비포장도로에서 길 가운데로 빗물이 지나간 자리인지 작은 고랑이 2개나 파여서 사전에 속도를 낼수가 없는 길이죠
내려서 끌고 올라가야 될지 순간 고민합니다.



여기서 잠깐 
아줄은 온로드용입니다. 그래서 20인치 온로드용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고요.
지면에서 페달까지의 최저 지상고도 낮아서 급격한 코너링시 페달 밟으면서 코너 돌면 페달이 지면에 끌리니 급격한 코너링중에는 페달링을 중지하거나 잠시 AUTO 모드에서 스로틀로 페달링을 대체하는 주행법도 괜찮습니다.
당연 비포장 도로의 작은 턱이나 고랑에도 페달 중심 약간 뒷부분에 있는 제어장치에 충격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순간의 망설임은 잠시...
업힐에 강하다는 아줄인데...
이깐 경사지 못 올랄갈까 그냥 타고 올라가기로 합니다.
젭싸게 PAS 모드로 바꾸고 기어를 6단에서 1단 정도로 낮춥니다.(정확히 몇단에 놓았는지 경황이 없어서 모름)
첫번째 고랑에서 조심했는데도 고랑 정상부분과  아줄 페달 중심이 살짝 다서 멈춥니다. 
워낙에 속도가 저속이였던터라 별 충격은 없어서 내려서 살짝 넘은후 속도 0에서 PAS 모드로 다시 오릅니다.
몇미터 사이에 경사가 급경사로 됩니다. 저단기어라 속도는 안나지만 발에 힘도 안준상태인데 중간에 타이어 2번 미끄러지면서도 평지 가듯이 그냥 올라가버립니다.... 헐...

이곳이 한사람 밖에 통과를 못해서 제가 밑에서 걸려있는걸 보고 위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잔차에서 내려서 기다리던 분이 있었는데
제가 힘든기색도 없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타고 올라오는것 보고 놀라는 눈치더군요  



PAS 모드에서의 업힐능력은 사실상 첫날인 어제 집 근처에... 걸어 올라가도 숨찬, 상당한 경사가 있는 곳에서 기어1단에 놓고 경사가 시작되는곳에서 멈춘상태에서 출발하여 약 170M (다음 지도에서 재보니 약 170M / 경사지라 주행거리는 좀더 많겠지요) 올라가봤습니다.  끝까지 올라갈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안했고 당연히 중간에서 내가 힘들어서 멈추거라고 생각했는데 약간의 힘은 들었지만 아줄이 그냥 올라가 버렸습니다.... 완전 기대이상입니다.

내려올때 앞뒤 브레이크 꽉쥐고 풀리면 안되는데, 새제품인데 브레이크 케이블 끊어지지는 않겠지, 온갖 상상을 하며 조심히 내려왔습죠




굴다리를 빠져나와 본격적으로 행주산성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사진 찍느라 계속 멈췄다가 출발했지만  이 정도는 그냥 기어변속 없이 6단에 놓고 평지 달리듯이 올라가면 됩니다.  

참고로 왠만한 경사에서는 멈췄다가 출발하는게 아닌 이상 PAS모드 6단에 놓고 그냥 올라가버립니다.
다만 경사가 어느정도 있는 곳에서 멈췄다 출발할때는 모터에 무리를 안주기 위해서 기어를 좀 내리고 탔습니다.




드디어 목적지인 행주산성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입장료 받는 군요. 성인 1,000원 되겠습니다.  
주차료요?  네, 자전거는 주차료 안받습니다.

안쪽 구경이 목적이 아니라 사진만 촬영




행주 산성 내부는 저렇게 생겼답니다. 
담에 들어 가봐야죠.




행주산성 왔다는 인증샷



한강 북쪽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자전거로 행주산성 가는 길입니다.




배터리 성능
배터리를 완충한 상태에서  편도 15Km 를 PAS (80%), 수동 (20%) 로 주행했습니다.  
베터리 3칸중에 아직 3칸 그대로 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배터리가 너무 남아서 PAS(60%), AUTO (30%), 수동(10%) 정도 사용했습니다.  
바람을 맞으면서 달리는 맞바람 상태라 다들 속도를 못냄 
도착해서 보니 핸들 게이지상으로는 베터리 3칸 그대로, 배터리에 버튼 눌러서 직접 봤을 때는 3/3칸 들어왔다가 바로 2/3칸으로 수정되네요

총 주행거리 30km 에 베터리 소모 약 1/3 추정 (2/3 남아 있음)  
이정도면 70-100km 의 장거리 주행도 PAS, 수동을 적절히 섞어서 편하게 갔다 올수 있을것 같네요

(거리는 속도계가 아직 안와서 다음 지도에서 거의 직선거리로 재본것이라 조금씩 굽은 도로가 많아 실제 거리는 더 나옵니다.)


PAS 모드
이거 진짜 물건입니다. 
언덕길에서는 PAS 모드, 그리도 힘이 좀 딸려서 멈출것 같다 싶으면 그때는 기어 낮추기 그러면 짧은 언덕은 이미 정상에 있을 겁니다.

실제 주행을 해보면서 PAS 모드의 압권은 맞바람 환경에서 앞지르기 입니다.
맞바람 환경, 그것도 약간의 경사라도 있으면 아무도 속도를 내어서 앞지르기를 시도하지 않습니다.
그때 아줄의 페달을 힘껏 2바퀴 정도 밟고 몇바퀴는 그냥 돌리는 쉬늉만 하고 있으면  어느새 추월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기차놀이 하고 있는 3-4대도 그냥 순식간에 추월해 버립니다.



아쉬운점 
기어비가 비슷한 하다고 가정했을때 바퀴 20인치의 한계로 인해 아무리 페달링 RPM 을 올린다고 해도 최고속도는 26-27인치 일반 로드 바이크나 MTB 를 따라 갈수가 없습니다.
혹시 최고속도에 의미를 두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그러나 아줄에는 전기 모터가 있다는거....
최고속도로는 못 따라가지만  일반자전거가 언덕길, 맞바람, 코너링, 페달링 안하고 쉬는 시간에 아줄의 모터로 달려서 따라 잡으면 되니 그리 불리한 조건은 아니랍니다.


나중에 주문한 장비들이 더 오면 주행거리 등에 대해서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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