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주고산 #시계 #이케아 #클로키스


내 돈주고 산

이케아 다기능 시계 클로키스(KLOCKIS)가 

4방향에 따라 시계, 온도계, 리버스 스톱워치, 알람

기능에 가격도 저렴하고 좋은데


방향을 바꾸면 잠시 백라이트가 들어왔다가

꺼지는게 맘에 안들어서


백라이트가 항상 들어오도록 

튜닝(?)을 해보기로 해요

 




튜닝 완성작부터 감상하고 갈께요

요렇게 항상 녹색 백라이트가 들어오도록 바꿔 봐요





분해하려면 나사같은걸 풀어야 될텐데

아무리 찾아도 나사는 안보이고


분명 어딘가에 있을텐데?


뒷면, 옆면 어디에도 없더군요





그럼 있을 만한 곳은 앞쪽


플라스틱 리무버를 작은 홈에 찔러 넣어요

잘 안들어 가는데 여기가 아닌가?


한참 헤매고 분리 성공





앞 판을 통체로 분리하는게 아니라

앞에 얇은 플라스틱 창을 양면테입으로 붙여 놓았네요


앞 판을 제거하면 이렇게 볼트 4개가 보여요

본격적으로 볼트를 풀고






사진의 빨간 동그라미 친 부분을

서로 연결하면 백라이트가 항상 들어와요


1 ~ 4 구멍중 한개와 LIGHT 구멍을 연결하면되죠



연결하는 구멍에 따라 백라이트 색상이 다른데요


 1 : Red 빨강, 

2 : Green 녹색,

3 : Blue 파랑, 

4 : Mute 무음 모드인듯? 

(방향 바꿀때마다 틱틱 소리나는데 그걸 쓰는 기능인듯, 안해봤음)



일단, 써보고 

좋으면 1~4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스위치를 달려고 했는데

 달 필요가 없었다



 


시계 방향을 바꾸면

잠시 원래 백라이트 색상과 녹색이 섞인 색상이 들어 왔다가

몇초 후 원래 백라이트가 꺼지고 

녹색 색상이 계속 들어와있는 식이



이렇게 쓰면 좋을것 같았는데...



막상 이렇게 하고 1주일 써보니

건전기 소모가 엄청나다



하루에 몇번 밖에 안보는 시계가

항상 백라이트 켜고 있으니 쩝



그리고 액정이 시야각이 있어서 

방향에 따라 숫자가 잘 안보여요




그래서 결론(진리)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원복함



예전에 리뷰한것도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고


2018/06/07 - [제품 리뷰] - 이케아 다기능 시계 클로키스(KLOCKIS) 휴대하기 좋네




이케아 시계 구입하려면  밑의 링크 가보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ttmartcokr/products/2024561205


이케아 다기능 시계인 KLOCKIS (클로키스)를 소개해봐요.


이케아 제품중에 출시된지 좀 된 제품인데

지난달에 보니 다이소에서도 동일한 기능의

제품이 출시 되었더군요


근데 품질은 다이소 스러워서 

추천은 못하겠어요 



이케아 클로키스의 기능은 4가지로 

시계 / 온도계 / 알람 / 타이머가 돼



기능 전환은 아주 간단해요

그냥 원하는 기능이 그려진 이미지가 

윗쪽에 오도록 방향으로 돌리기만 하면 돼요 


시계가 그림이 상단에 오면 시계로 동작하는 거죠


각 기능으로 전환하면 삑 소리가 한번 나고 

5초동안 기능에 해당하는 색상의 백라이트가 들어와요


시계의 백라이트 색상은 빨간색 이네요



온도는 진한 파랑색의 백라이트 들어오는데

6월초인데 한낮이 벌써 30도가 넘네요 


백라이트라도 시원한 색이라도 다행인데

겨울에 보면 추워 보이겠죠



타이머는 초록색 불이 들어오네요.

리버스 스톱워치라고도 부르죠


시간을 1분으로 설정하고 

타이머 방향으로 돌리면 

59초, 58초, 57초 .... 0초가 되면

알람이 울려요


요리할때 유용하죠.

그리고 아이 양치시킬때도 유용해요


다시 시작은 다른 방향으로 돌렸다가

타이머로 바꾸면

다시 동작해요




마지막 알람은 연한 파랑색(하늘색) 이여요

알람 기능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죠


뒷면에는 버튼이 2개 있어요


SET 버튼은 해당 기능을 설정 또는 다음으로 이동이고

화살표는 값을 증가시키기 위한 키여요


그리고 전원으로는

AAA 건전지 2개가 들어가요


건전지는 원래 안들어 있으니

별도로 구매해야 돼요



대낮에도 숫자가 잘 보여요


그런데 써보니 액정이 시야각이 있네요

4방향중 3방향은 잘보이는데

모래시계가 있는 타이머 방향은

너무 눕히면 좀 흐리게 보이네요

  

크기도 작아서 휴대하기 좋네요


구입은 아래 티티마트에서 가능합니다.


여러 번에 걸쳐서 니켈수소 충전 배터리를 소개했으니 오늘은 충전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라이더의 주력 니켈수소 충전기는 다내테크의 마하 포스와 이케아의 VINNINGE(빈닝에) 충전기입니다.


 두 제품을 나란히 놓고 찍어봤습니다.


크기와 성능에서 이 두 모델만큼 극과 극에 해당하는 제품도 없을 겁니다.

왜 그러는지 한번 볼까요?



 먼저 다내테크의 MAHA FOS 제품입니다.


이미 오래전인 2012년쯤 단종되어 더는 생산되지 않아 새 제품은 구할 수 없습니다. 중고로도 구하기 힘든 제품이다 보니 중고가가 새 제품에 비해 상당히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주로 RC 동호회 회원 위주로 많이 구하려고 하는 모델입니다.

무상 AS 기간은 1년 정도일 것 같고 이미 오래전에 단종된 제품입니다만, 2016년에 고장 나서 다내테크로 AS 보냈더니 무상으로 수리해줬다는 사용자도 있습니다. 무상 AS를 바라는 것은 아니고 그만큼 수리에 대해서는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란 뜻입니다.


이 제품은 특징은 "초초초 급속 충전기"로 건전지 4개(AA 4개 또는 AAA 4개, 또는 AA 2개, AAA 2개)를 각각 독립적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크기, 용량, 제조사에 상관없이 한 번에 막 충전하면 개별적으로 충전됩니다. 동시에 여러 개를 넣었다고 충전시간이 길어지고 그런 것 없습니다.



 뒷면을 보면 이렇게 전기 콘센트에 바로 꽂는 게 아니라 별도의 어댑터를 이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2009년에 생산된 제품이지만 사용을 많이 안 해서 비교적 깨끗합니다.




 제품 스펙의 충전 전류를 보면 왜 "초초초 급속 충전기"라고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충전 전류 AA(2A) / AAA(1A)로 적혀 있습니다.


이 스펙은 완전히 방전된 AAA 2,000mAh(2A) 충전지를 1시간에 완충시킨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AAA 800mAh 충전지는 1A로 충전하니 1시간이 못 걸리겠네요.


충전해보면 완충에 가까워질수록 천천히 충전하니 실제 충전 시간은 좀 더 걸리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무지막지한 전류로 밀어 넣기식 충전은 충전지에 열이 많이 발생해서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라이더는 작은 선풍기로 식히면서 충전합니다.


이런 문제 때문인지 이 제품 이후로 초초초 급속 충전기 제품은 더는 출시되지 않아 아쉽기는 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제품은 이케아의 VINNINGE(빈닝에) 충전기로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완속 충전기입니다.


AA 건전지 크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충전기 크기도 아주 작아서 주머니에도 쏙 들어갈 정도로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습니다.


대신 전원은 USB를 이용하니 컴퓨터나 외장 배터리, 배터리뱅크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지 1개만 충전할 수 있고 2개를 동시에 넣어도 됩니다.


개별 충전이 된다고 하지만 될 수 있으면 동시 충전 시 같은 제조사, 같은 크기와 용량의 제품을 충전하기 바랍니다.



▲ 뒷면에 스펙을 볼까요?

INPUT : 5V / 0.5A

OUTPUT : AA 0.22A x 2개 / AAA 0.11A x 2개



다내테크 마하 포스 제품과 비교하면 충전 전류만 놓고 봤을 때 거의 10배에 가까운 차이입니다.

하지만 마하 포스가 좀 비정상적인 제품이고 초 급속 충전기가 AA 1,000mAh, 일반적인 급속 충전기가 AA 500mAh인 것을 고려하면 그리 느리 속도는 아닙니다.

느리다고 생각되면 잠자기 전에 충전 걸어 놓고 아침에 빼서 사용하면 됩니다.



오늘은 극과 극의 두 개의 충전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니켈수소 충전 건전지를 추천했으니 이번에는 충전지를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해보도록 하겠다.


입문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과 적당한 성능을 가진 제품이 제일 좋다.



그런면에서 이케아 VINNINGE 충전기를 강력 추천한다.



▲ 이케아 VINNINGE 충전기, 니켈수소(Ni-MH) 충전기 입문용



제품은 위의 사진 처럼 생겼다.


무엇보다 입력이 DC 5V인 표준 USB 2.0 단자라서 컴퓨터, 노트북, 핸드폰 충전기(USB 포트용), 외장 배터리로도  언제든 충전할 수 있다. 반대로 일반 전기 콘센트로 바로 충전할 수는 없다.


일반 AC 110V ~ 220V 교류 전기를 사용하기는 충전기에 비해서 AC를 DC로 변환하는 정류회로 부분이 빠질테니 부피도 작아지고 고장율도 줄어들것이고 가격도 그만큼 싸다.


충전 전지 규격은 AA 또는 AAA 사이즈 2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충전상태 알림도 간단하다. 

충전중일때는 흰색 불이 들어오고 충전이 완료되면 불이 꺼져서 색맹, 색약이라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충전 건전지가 아닌 일반 건전지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에러로 불이 깜빡이고 충전은 되지 않는다.


작어서 주머니에도 쏙 들어갈 정도로 휴대성 좋고 가격도 착해서 강추한다.




이케아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지만 온라인으로 구매하려면 티티마트(ttmart.co.kr)에서 가능하다. 이왕이면 조금더 저렴한 충전지 세트 제품을 구입하거나 별도로 충전지를 같이 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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