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운영하는 ‘따릉이’ 공유 자전거, 잠깐 빌려 타보자

여의도공원이나 한강공원 자전거 대여소에서 신분증 맡기고 요금을 내고 1시간 빌려서 타던 경험 다들 한번쯤은 있죠?. 이라이더도 몇 번 빌려 타봤는데 변속도 제대로 안 되고 브레이크도 안 들어서 위험하기도 했고 대체로 정비도 제대로 안 되어 있어서 돈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개인 자전거가 있고 특히나 접이식 생활 자전거인 브롬톤을 사고 나선 공원까지 타고 가거나 공원이 멀면 … Read more

따근한 국물이 생각날때 버스타고 행주 잔치국수 한그릇 해요

최근 집밥 백선생, 수요미식회, 백종원의 3대천왕 등등 수많은 음식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알려진 맛집, 혹은 누군가만 알고 있는 비밀의 맛집 등등 과하다 싶은 생각도 있으나 어떤 한편으론 모르고 있던 맛집, 혹은 요리에 대해 알게 됨으로 얻는 것도 많아서 즐겨보는 편입니다. 이제 쌀쌀한 바람이 느껴지면서 이런 저런 … Read more

은평구 자전거 전용차로 2% 부족하지만 그래도 부럽쥬?

자전거 도로 하면 주로 한강 남쪽에만 살다가 몇년 전 처음 은평구에 이사왔을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주로 지하철과 스쿠터를 타고 다녀서 일반 도로로만 주행하다가 저녁에 산책 삼아 불광천을 걸었었죠. 자전거는 가끔 주말에 탔었는데 한강 남단, 북단, 안양천 등의 다른 지역은 이미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용 도로가 화단같은 장애물로 분리되어 있는 곳이 많았지만 불광천은 그러지 못했죠. 다른 지역은 도로가 분리시설 없이 같이 붙어 있어도 대부분 보행자들은 보행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