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고 있는 코딩 교육
초등학생부터 코딩 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나 싶지만…
넥슨 컴퓨터 박물관 3층에서
간단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름을 입력하면
0과 1로 이루어진 이진수로 변화해주고
이진수를 흑과 백으로도 보여주고
디지털 펄스로도 보여주고
0을 점으로 표시해서도 보여준다.
근데 어디에 쓰는 거지?
GW-BASIC 이란 컴퓨터 언어도
직접 프로그래밍해볼 수 있다
이거 뭔지?
삼디 프린터(3D PRINTER)
플라스틱을 녹였다 식히면서
층을 쌓아 올리는 FDM 방식의 프린터다
간단하게 그래픽으로 명령어를 조합(코딩)해서
장난감을 동작시켜볼 수 있다.
여러 가지 장난감이 있으니
직접 코딩해 보자
이건 위의 것보다 조금 난도가 있는
아두이노라는 오픈 하드웨어이다.
각종 센서를 연결해서
손쉽게 IOT(사물 인터넷: Internet Of Things)를
구축해볼 수 있다.
이건 유료 교육인 것 같다.(확인 안 해봄)
선반에 각종 옛날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볼 수 있다.
미국 사과(apple)에서 만든
iBook 이란 맥북
디자인은 모양만 이쁘고 휴대성은 별로
그 유명한 애플의 메시지 패드와 뉴턴(뉴튼)
메시지 패드 뚜껑 흰지 부분이
잘 부러져서 조심히 사용하거나
뚜껑만 빼서 집에 고이 모셔두기도 했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쫓게 났을 때
만들어지는 PDA이다.
(이 당시에는 PDA란 용어가 없었다)
큰 흥행은 못했지만 마니아적인 요소가 있었다.
PDA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쓰인 건
팜파일럿(palm pilot, 왼쪽 밑)부터다
전 세계에 히트했던 상품으로
1990년대 후반 영화에 비즈니스맨이
지금 스마트폰 비슷한데 펜을 들고 있다면
그게 바로 팜파일럿 시리즈다.
오른쪽 밑은 국내 Cellvic(셀빅)이란 PDA로
자체 개발한 Cellvic OS를 사용했다.
그리고 나머지 제품들은
Windows CE OS를 사용한 기기들
(아직 차량 내비게이션에서 사용하고 있다)
아이폰의 IOS가 나오고부터
Win CE가 몰락하고
IOS와 Android가 자치했다.
최초의 마우스는 어떻게 생겼을까?
복원한 제품을 보자
요즘은 볼 부분이 광(빛)센서로 변경되었지만
꽤 오랜 기간 사용했던 볼 마우스도
분해하여 전시하고 있다.
마우스의 동작 원리는
볼과 같으니 동작 원리를 체험해보나
마우스의 움직임은 크게 X축과 Y축으로 되어 있고
손으로 마우스를 움직이면
볼 또는 광(빛)이 X, Y축 센서를 움직이고
이를 통해 좌표를 이동하게 된다.
사람이 직접 볼 또는 광이 돼서
마우스를 움직이는 체험을 해보자
박물관을 나서기 전에
여유 시간이 있다면
1층에 들러 아케이드 게임 한판 하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