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일 부터 영업점 면적과 상관없이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지만 이라이더의 10년 넘은 단골 음식점은 아직도 실내에서 흡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벽에 버젓이 흡연 가능하다고 적어 놓았습니다.
“100세 이하 금연 입니다! ^^*” 라고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했는데 젊다고 너무 차별 하는것 아닐까?
100세 이하도 식당내에서 떳떳하게 흡연해 봅시다.!!
담배 한번 피워보겠다고 101세까지 기다릴 수는 없잖아요.
(참고로 이라이더는 9년째 금연중입니다)
그 방법이 바로 밑에 적혀 있습니다.
이 식당은 “평일(공휴일) 및 주말(토, 일) 금연” 입니다.
그러니까 담배 피우실 분은 위 날짜를 피해서 가면 언제든지 흡연할 수 있는 거죠.
서울시 관악구 봉천로 397 위치한 육진정육식당은 근처에선 질좋은 고기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꽤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무엇보다 직원분들의 재빠른 서비스(?)로 인해 고기맛과 더불어 기분좋음을 얻어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찜통더위, 갑작스런 태풍 그리고 집중호우로 인해 죽죽 쳐지는 요즈음 흡연으로 인한 찌푸림보다 유쾌한 문구에 한번 웃고 지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식당 내 금연은 법제화 되었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것은 보행 중 앞에 가는 사람의 흡연이 더 문제입니다.
몇년 내에 보행 중에도 금연으로 법이 바뀌겠지만 하루라도 빨리 바뀌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