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아이패드 에어 6세대 기다리다가 지쳐서 산 5세대 개봉기

아이패드 에어 6세대가 2023년 10월쯤 출시될줄 알고 기다렸는데 애플 M3 실리콘칩 맥북 프로만 애기하고 올해안으로 출시는 물건너 간 것 같아서 그냥 에어 5세대를 구입했습니다.

아이패드와의 인연은 아주 오래전 KT에서 아이패드 1세대를 출시했을 때(검색해보니 국내 출시는 2010년 11월 30일로 나온다) 사전예약해서 구입하고 이번에 두번째로 사는거니 거의 13년 만에 구입하는것이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신품 박스

13년 전이나 이 하얀 박스 디자인은 별로 변한게 없다.

APPLE 제품은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기 때문에 한번 사용법을 배우면 그 이후 기기에서도 동일한 경험을 할수 있어서 좋다. (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변화도 거의 없고 USB-C 같은 표준 규격은 개나줘버릴 독자 라이트닝 규격을 계속 쓰고 싶었으나 EU 강업에 의해 어떨수 없이 철 지난 USB-C 채택하면서 엄청 자랑하고, 애플이 정한 일방적인 방법 한가지로만 사용해야하다보니 개인화는 꿈도 꾸지 말라고 읽음)


아이패드 중에서도 가장 가성비 좋은 에어 5세대 WIFI 64GB 모델을 구입했다.

애플 펜슬 2세대를 사용할 수 있는 최소의 모델이고 이동하면서 쓰기에는 너무 무겁고 커서 wifi모델이면 충분하고 영화볼 것 아니고 클라우드에 문서나 게임 용도로 쓸꺼니가 용량 클 필요없는 64GB 제품이 가장 인기가 높다고 봐야 한다.

용량이 부족할 것 같아서 256GB 모델 살겨면 몇만원 더주고 pro 128GB 모델을 구입하는게 좋다.


아이패드 패키징, 구성품

박스를 열고 처음으로 마주하는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애플 제품의 이 변화 없는 패키징.

처음 아이폰 3GS와 아이패드 1, 아이폰4, 맥북 등의 박스를 열었을 때지만 해도 “우와~” 했는데

이제는 너도 나도 다 따라하다 보니 별 감흥도 없는 사골이구나. (오래도 우려먹는다는 느낌)


패드를 꺼내면 밑에 작은 박스가 나온다. 그 박스를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살짝 짤라서 손잡이로 쓸 수 있게 만든 센스. (이제는 거의 표준이 된 것 같음)


작은 박스를 걷어내면 요즘 스마트폰 구성품에 빠져있는 애플 정품 충전기와 USB-C to USB-C 케이블이 번들로 들어 있다.

그렇다. 아이패드 에서 5세대는 충전, 입출력 단자로 USB-C를 채택하고 있다.


요즘 귀하다는 번들 애플 충전기.

입력 프리볼트(AC 100V ~ 240v, 50~60Hz), 출력 무려 20W에 5V 3A, 9V 2.22A 를 지원한다.

한국 정발이기에 220V 콘센트도 변환없이 딱 맞게 들어간다.

일단 사용하던게 있어서 쓸일 없으니 박스 그대로 넣어 두고


양쪽이 USB-C 로 되어 있는 케이블이다.

이것도 쓸일 없으니 다시 박스 안으로…

설마 번들 USB-c 케이블에 애플 정품 인증 및 시리얼번호 넣어서 이 케이블 아니면 충전 속도 느려지고 그러는건 아니겠지?


작은 박스에는 제일 중요한 애플 스티커 2개가 들어 있다.

나머지는 보증이나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겠지?

당연히 읽어보지 않고 바로 박스 안으로 넣는다.


아이패드 본체 언박싱

이제 아이패드 본체를 개봉해주자

조심 스럽게 얇은 종이를 제거한다.


짜잔…  아이패드 에어 개봉…

애플 케어 안 샀으니 제발 고장 없이 오래 오래 같이 가자

(아니면 맘 바꿔서 중고나라나 당근에 올라가기 전까지)


내 취향은 아니지만 화면이 꺼져 있을 때 거울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롱한 글레어 패널


상단 지인인식 겸용 전원 버튼과 측면 볼륨 버튼, 후면의 카톡튀, 양쪽 총 4개의 스피커

카메라 톡튀는 케이스로 씌우면 해결되는 신경쓰이지는 않는데 케이스 없이 책상에 놓고 필기하는 사람에게는 신경쓰일 것 같다.


아이패드 처음 켜기

전원을 켜보니 소리없이 애플 로고가 뜬다.


Hello 부터 안녕하세요, 일어 등 다국어로 인사하는 패드


국가, 언어, wifi, 애플ID, 데이터 이전할 건지, 시리 등 한참 물어보는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하고 “이제 이건 내꺼야” 분실해도 내기기 찾기로 찾을 수 있어라고 확인 도장을 찍는다.


드디어 부팅이 됐다. 혹시 모르니 액정, 스피커, 버튼 들 정상 동작하는지 이것 저것 확인한다.


아이패드 강화유리 붙이기

양품 판정을 받았으니 별도로 구입한 액정보호 강화유리를 붙일 준비를 한다.

액정보호 용도로는 필름보다는 강화유리가 더 선호한다.

강화유리는 충격을 받았을 때 유리가 깨지면서 어느정도는 충격을 흡수하고 본체의 손상을 줄이는데 필름은 충격이 그대로 본체에 전달되서 본체 유리가 깨지는 경우를 몇번 당해보니 액정에 지문을 인식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유리를 선호한다.


강화유리는 고민 고민 끝에 신지모루로 구입했고 2장이 들어 있어 한번 실패하더라 한번 더 시도해볼 수 있다.

강화유를 붙이기 위해서 융(천), 알코올이 묻어있는 티슈, 잡티를 제거하기 위한 테이프를 잘 준비한다.


붙이는 방법은 강화유리 포장지 뒷면에 잘 나와 있으니 보고 참고하면 된다.


처음에 붙였다가 먼지가 들어가서 간신히 강화유리를 살짝 들어올려 동봉된 테이프로 아이패드 유리쪽과 강화유리쪽에 먼지를 제거하고 다시 붙였는데 다행이 잘 제거 되어서 두번만에 성공했다.

옛날 아이패드 1세대 구입했을때만해도 내가 붙일 자신이 없어서 4-5만원 정도 내고 보호필름을 전문으로  붙여주는곳에 맞겼는데 그동안 스마트폰, 노트북, 각종 테블릿에 직접 붙이면서 노하우가 많이 쌓인걸 보고 자뻑에 빠져본다.


아이패드 보호케이스(신지모루 클리어 케이스)

아이패드와 오래 오래 같이 가려면 고장없이 충격받지 않고 써야 되므로 신지모루 케이스도 별도로 구입했다.

강화유리와 같은 회사 제품이라 개별로 판매하지만 세트로 묶여 있는 제품이 좀더 저렴해서 세트 제품을 구입했다. 강화유리가 아닌 종이질감 보호필름 세트 제품도 있으니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색상은 본체 색상이 보이는 클리어 제품에 뚜껑은 패드와 동일한 퍼플로 선택했다.


사방 테두리에 낙하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범퍼 공간과 애플 팬슬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구매의 결정적 이유였다.

더불어 덮개에 자석이 있어 덮개를 열면 자동으로 아이패드가 켜지는 기능도 지원한다.


뚜껑과 겸치는 경첩 부분에 애플 펜슬을 수납할 수 있고 팬촉 부분을 보호하는 V자 공간도 별도로 있고 다른 펜촉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까지 있으니 내 용도에 딱맞는 제품이 되겠다.

애플 펜슬(왜 자꾸 “아이 펜슬”이라고 쓰지) 2세대 가격이 20만원이나 하니 정품은 감히 장바구니에 담지 못하고 그림을 그릴게 아니기에 필압은 포기하고 짭플펜슬중 새로나온 구조독 GD13 Pro를 주문해 놓았다. (제품이 오면 써보고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다.)


패드 수납후에 정면 모습

사진을 대충 찍었더니 색상이 조명 때문에 다르게 보이니 느낌만 보세요


패드 수납후에 후면 모습

뒷면은 클리어(투명) 이기에 패드가 그대로 보입니다.

내구성이나 충격 보호는 잘될지는 써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이상, 내돈주고 직접 구입한 아이패드 에어와 강화유리, 케이스 개봉기 였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 구매 정보

아이패드 에어 알아보기

아이패드 에어 5세대용 신지모루 애플펜슬 수납 아이패드 클리어 케이스 + 강화유리 2P, 웜그레이



본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