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여행의 끝자락에 들른 서산 간월암

안면도 여행을 마치고 일찍 길을 나서며 한군데 더 들렀다 가고 한 곳이 서산 간월암입니다. 돌아갈 필요도 없이 올라오는 길에 들르면 되고 서산도 처음 가게 되는 곳이라 궁금했던 곳입니다. 무엇보다 서해안에 위치한 작은 암자들은 그 풍경이 다른 사찰과 달리 바다와 어우러져 그곳에서 내뿜어져 나오는 기운도 남다른 느낌도 있었습니다. 안면도를 출발해 얼마 지나지 않은 간월암 입구는 한산했습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