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수소 충전 건전지(충전지)를 자전거 후레쉬에 사용해보자

충전 건전지를 어디에 쓰면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전력소모가 적은 전자제품에는 일회용 건전지를 넣는 게 좋습니다. 주로 시계나 TV 리모컨처럼 한번 넣으면 1년 넘게 사용하는 제품이 이에 해당하겠죠!

충전지는 전력소모가 높아서 자주 건전지를 교체해야 하는 제품에 적합합니다.

그런 제품 중에 이라이더는 브롬톤 자전거에 항상 장착된 다이소표 저가 LED 후레쉬에 충전지를 넣어 봤습니다.



▲ 이 제품은 이렇게 AAA 건전지 3개가 직렬로 들어갑니다.
여기에 벡셀 니켈 수소 AAA 충전 건전지 800mAh 3개를 넣어 봤습니다.

전방의 길을 환하게 밝히는 용도가 아니라 다른 자전거나 보행자에게 내 자전거의 존재를 알리는 용도라서 LED 불빛이 그리 밝지는 않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도난, 분실 시 심적 충격도 적어서 막 사용하기 좋습니다.

물론 야간 라이딩이 계획되어 있을 때는 이것보다 훨씬 밝은 18650 리튬이온 전지가 들어가는 LED 제품을 여분의 리튬 배터리와 함께 가져갑니다.



▲ 배터리를 전용 소켓에 넣어서 후레쉬에 삽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방전되거나 몇 번 사용 후에는 다음 라이딩을 위해 미리미리 건전지를 충전해두는걸 잊지 마세요



▲ 이렇게 배터리 소켓을 넣고 뒤쪽을 잠그면 후레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뒤쪽에 스위치를 눌러서 LED 후레쉬를 켜봅니다.



▲ 이라이더 주력 LCD 후레쉬들 입니다.
밑의 제품은 AAA 사이즈 건전지 3개가 들어가는 제품으로 브롬톤에 항상 장착해두고 막 쓰는 제품입니다.
그 위의 제품은 18650 리튬이온 전지가 들어가는 T6 LED 제품으로 주로 근거리를 비추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이 2개만 사용하지만 도심이 아닌 외진 곳을 갈 때는 밑의 제품 대신 장거리를 비출 수 있는 제품으로 대체해서 사용합니다.

장시간 사용할 때는 18650 리튬 전지 제품이 좋지만, 오늘은 니켈수소 충전 건전지 사용에 대해 포스트 해봤습니다.

2017/06/20 – [제품 리뷰] – 초초초 급속 충전기와 이케아 VINNINGE(빈닝에) 충전기 비교
2017/06/16 – [제품 리뷰] – 전기 모기채와 충전 배터리 조합
2017/06/12 – [제품 리뷰] – 이케아 VINNINGE 충전기, 니켈수소(Ni-MH) 충전기 입문용
2017/06/11 – [제품 리뷰] –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충전해서 또 쓰는 충전 건전지(충전지)

#LED #후레쉬 #렌턴 #충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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