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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해변은 태안반도에 있는 크고 작은 다른 해수욕장과 같이 여름 한낮의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울창한 송림과 경사가 완만한 깨끗한 백사장이 일품이며,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하계휴양지로 좋은 지역이다. 인근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10여개의 민박집에선 고향의 정을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소나무숲 사이는 텐트를 치기에 적합하다. 수질이 깨끗하고 청결하며 해수욕장 길이는 0.8km, 폭은 200m 정도이며 규사모래로 되어 있다. 해질 무렵에 바라보는 풍경은 망망대해 위에 내파수도, 나치도, 토끼섬 등 알알이 박힌 수 많은 섬들과 낙조가 어울어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here/where_tour.jsp?cid=128903

 

 

처음 여행의 시작은 꼬맹이에게 바다를 다시 보여주고 싶어서였습니다.

남쪽의 바다는 체험을 했고 개인적으로 서쪽보다는 동쪽의 바다를 좋아하지만 일정상 서쪽 바다로...

안면도는 처음이라 보통 많이들 찾는 꽃지해수욕장을 목적지로 삼았지만 숙소를 잡는 과정에서 기지포해수욕장 근처 펜션으로 결정되어 일단 출발을 했습니다.

 

 

펜션은 해변가는 아니었지만 차량으로 5분내에 기지포해변에 닿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해변뿐만 아니라 펜션주변의 논과 밭을 같이 체험할 수 있게 된 바람에 더욱 더 좋은 기회가 아녔나도 싶네요...

 

 

요즘 미세먼지 좋음이 계속 되면서 하늘도 더없이 파랗고 군데군데 걸려있는 구름모양도 예쁜 날들이라 여행하기 딱 좋은날...그날 찾은 기지포해수욕장은 정말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찍은 사진에 그 풍광이 모두 담겨있지 않아 조금 아쉽긴 하지만...

방문하실 분들이 직접 확인할때의 놀라움으로 남겨두기로 하겠습니다.

 

주말이 아니어서 그런지 길이 0.8km 폭 200m가 넘는다는 해변엔 사람이 거의 없어 마치 어느 영화 한장면에 들어와 있는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보통의 관광지라면 해변가에 언듯 보이는 상업시설들과 플랜카드,

그리고 수많은 인파로 자연 그대로를 즐기기가 드물었지만 해질녁과 다음날 오전 두번이나 찾았던 기지포해변은 꼬맹이 웃음소리 말고는 파도 소리만 들릴 정도였습니다.

 

눈을 감고 해변가를 뛰어다녀도 안전해서 좋고...얕은 바닷물에 발을 담궈도 좋고...

발아래 갯벌 생명체(?)를 관찰하는 것은 덤...해변가를 나와 소나무숲을 산책하는 것은 선물입니다.^^

 

조금 과한 표현으로...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해변이 아닐까 싶은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7월과 8월엔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캠핑이 가능하다고 하니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될거 같아 조용한 해변이 조금 시끌벅적해질듯 하지만...그때쯤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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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560-27 | 기지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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