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레티나용 MicroSD 카드 아답터

지난 포스팅에 맥북 SD카드 슬롯에 SD카드를 삽입 시 절반 정도가 튀어나온다고 했습니다.

이런 점을 해결하기 위한 제품들이 몇 개 있는데 그중에서 구하기 쉽고 알루미늄 재질로 마감 처리되어 있어 맥북과 일체감이 있으니 가격도 조금 비싼(?) BaseQi iSDA 303A를 구입했습니다.



▲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모델에 맞는 iSDA 303A의 모습입니다.

맥북 모델에 따라 SD 아답터 크기가 달라서 3종류의 제품이 있으니 꼭 맥북 모델과 일치하는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외부에 노출되는 부분이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맥북과 잘 어울립니다.

일부 플라스틱 제품이 싸기는 한데 해외배송이라 언제 올지 모르고 마감도 안 좋은 것 같아서 큰맘 먹고 비싼걸 골랐습니다.



▲ 이렇게 튀어나오는 SD 카드를 대체 해야겠죠



▲ 제품 포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뭐 따로 하는 역할이 없으니 심플합니다.



▲ 뒷면에는 개봉하기 편하도록 패키지에 점선이 들어가 있군요



▲ 점선을 따라 개봉해봅니다.



▲ 쉽게 개봉되지 않아요 한참 뜯어서 개봉합니다.



▲ Micro SD, SD 아답터, 그리고 iSDA 303A 와 크기 비교입니다.

SD 카드보다 깊이가 대략 절반 정도 합니다.



▲ 사용법은 따로 설명 안 해도 되겠죠?

이렇게 사진처럼 옆구리에 Micro SD 카드를 넣으면 끝.



▲ 끝까지 집어넣으면 이렇게 쏙 들어갑니다.



▲ 뒷면을 봐도 별로 특이한 것은 없습니다.

일반적인 SD 카드 아답터를 분해한 사진을 봐도 메모리 접속 핀에 선만 연결되어 있고 별도의 회로는 없더군요.

그런걸 고려하면 가격이 2만원 중, 후반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너무 비쌉니다.

그러나 대체품이 없으니 울며 겨자 먹기로 그냥 사용해야죠.



▲ 이제 맥북에 삽입해 볼까요?



▲ SD 슬롯에 조금만 넣어 봤습니다.



▲ 완전 끝까지 넣어 봤습니다.

원래 맥북의 SD 슬롯이 저렇게 생긴 것처럼 일체감이 아주 좋습니다.

튀어나오는 부분도 없습니다.



▲ 위에서 봐도 튀어나오는 부분 없이 퍼펙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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