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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붙여쓰기 한 고유명사)을 소개합니다.


은평구 구립 도서관들은 대부분 위탁운영 업체로 삼천사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이 운영하고 있어 모든 도서관이 서로 연계되어 있기에 미리 신청하면 다른 도서관이나 지하철역(녹변역, 구파발역, DMC역, 상림마을 작은도서관 버스정류장) 무인 대출/반납기에서 빌릴 수 있는 '책단비' 서비스를 오래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전국적으로 가맹 도서관끼리 하고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이미 몇 년전부터 은평구내 모든 도서관 끼리는 하고 있었습니다. 몰론 '책이음' 서비스도 지원합니다. 


단연히 구립 도서관 한곳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고 각 도서관 홈페이지 하단의 패밀리 사이트를 선택하여 홈페이지 이동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구산동도서관마을(http://www.gsvlib.or.kr)은 패밀리 사이트에 등록이 안 되어 있어서 개관한 지 1주년이 되었는데도 모르고 있었기에 도서 대출은 몇 년 동안 다니던 증산정보도서관으로 갔었습니다.  


그러다 1달 전 우연히 블로그를 검색하던 중 구산동 도서관 마을을 다른 분이 포스팅해놓은 것을 보고 알게 되어 지금은 매주 도서 대출하러 가고 있습니다. 




 구산동도서관마을 전경입니다.


주택가 골목길 안에 있기 때문에 찾기가 좀 힘들다는 것과 주자장이 협소해서 그런지 갈때마다 만차 상태라는게 단점입니다.





 위치는 서울 6호선 구산역 3번 출구 나와서 예일 중, 고등학교 뒤편 구산보건지소 옆 건물입니다. 
찾기 힘드니 지도 보고 오세요.



 도서관 갈 때 걸어가도 되지만 좀 더 빨리 가기 위해서 생활용 자전거 브롬톤을 주로 이용합니다.


도서관 앞에는 이렇게 자전거 거치대가 있고 CCTV가 바로 비추고 있어 안전하지만 그래도 도난 방지용으로 자물쇠 두개로 잠그고 들어갑니다.



 입구에서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을 보면 반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반지하로 생각되는 곳이 1층입니다. 입구는 1.5층 정도 되는 것이죠.



 고개를 들어 반지하 위를 보면 빨간 벽돌집(?)이 보입니다.


응? 뭐지?



 도서관 곳곳을 둘러보아도 이렇게 빨간 벽돌집의 외관이 보입니다.



 계단 옆도 그렇고...



 1층 음악 감상실 앞에서 봐도 그렇고 오래된 빨간 벽돌집이 보입니다.


사실 이 건물은 오래된 빌라 3채를 헐지 않고 리모델링해서 만든 구산동의 역사가 살아있는 도서관입니다.

더구나 ‘제10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 2016년 최고의 공공건축으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마을 안 골목길을 둘러싼 노후 다가구, 다세대주택들을 고쳐 기존 마을의 공간구조와 주민들의 생활이 유지될 수 있는 도서관마을을 만들고자 한 발주처 및 주민들의 기획의도와 추진 노력이 훌륭했고 설계 발주 이전에 기본계획을 수립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도서관의 지향점을 설정한 점이 돋보였다고 나옵니다.


 이런 역사를 알고 4층에서 내려다보니 건물이 새롭게 보입니다.



 입구 오른편에는 수시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갈 때마다 새로운 이벤트를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입구 2시 방향으로는 2층으로 갈 수 있는 몇 개의 계단이 있고 유모차나 휠체어가 이동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 통로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으므로 일단 2층으로 진입만 하면 유모차, 휠체어도 자유로운 이동이 보장됩니다.



 2층 복도로 오른편 책꽂이에는 도서 분류기호대로 책이 꽂혀 있고 왼편은 별도의 자료실이 존재합니다. 각 층은 거의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구산동 도서관 마을의 특징인데 별도의 대출실이 존재하지 않고 오픈된 공간에 모든 시설이 자리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제일 큰 특징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야 할 도서관이 학생만을 전유물로 탈바꿈되는 열람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구산동도서관마을은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마음껏 얘기하고 토론하고 떠들 수 있는 진짜 도서관인 것입니다.



 복도 끝으로 가면 어린이 자료실 입구가 보입니다.



 그 옆에는 무인 자료 대출, 반납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용법은 포스팅 제일 끝에)



 별도 목적의 자료실에는 이렇게 문이 달려 있는 방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공간은 이런 오픈된 공간입니다.



 일부 특수 목적의 방을 제외한 나머지도 문은 없는 방 형태입니다.



 청소년자료실입니다.  역시 입구에 문이 없죠.



 빌라였을 때 거실이였을 공간은 이렇게 아기자기한 책상과 소파가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복도에도 책상과 의자가 있어서 언제는 독서도 하고 토론도 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마을을 주제로 하고 있어서 은평구에 있는 마을과 동에 대한 자료가 따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처음 갔을때는 입구에서 '은평마을 탐방기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에 대한 자료를 모은 공간도 있습니다.



 마을 전시관의 여러 방 중에는 이렇게 문이 달린 방도 있습니다.

문에는 "도서관 내 개인교습, 과외금지" 라고 쓰여 있네요.



 벽에 '우리동네 마실지도'가 붙은 공간도 있고요~



 '은평 이야기'라는 공간도 있고요~



 은평구에 있는 여러 동의 유래나 설명이 벽에 붙어 있는 방도 있습니다.



 해당 마을에 대한 책과 자료도 있고요~



 모여서 토론이나 학습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있습니다.



 간단한 도시락과 음료를 먹을 수 있는 '먹는 쉼터'도 있는데 사발면 같은 국물 있는 모든 음식은 안 된다네요. (음료제외)



 기존 건물의 옥상은 이렇게 야외 쉼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건물 옥상 쉼터 입니다.



 1층에는 종합 자료실이 있어요



 정기간행물, 신문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어닝 데스크란곳도 있네요.



 멀티미디어 자료실 앞의 공간까지도 이렇게 책상과 의자가 있어요.

별도의 열람실이 없는 대신 사방이 개방형 열람실인거죠.



 멀티미디어 열람실에서 인터넷도 보고 영화도 볼 수 있습니다.



 소장하고 있는 애니메이션과 영화 DVD를 빌려서 보면 됩니다.



 음악은 이렇게 별도의 오디오 시설에서 감상할 수도 있고요

간이 스튜디오가 별도로 있어서 녹음도 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책 대출은 직원에게 직접 해도 되지만~

이렇게 무인 대출, 반납기를 이용해서 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빌러거나 반납할 책을 한꺼번에 책 공간에 올려 놓고 은평구 도서관에서 발행한 회원증을 밑의 회원증 부분에 바코드 또는 RF로 인식 시키고 화면의 대출 또는 반납을 선택하면 됩니다. 영수증이 필요하면 영수증 출력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반납 시 책은 그 옆에 있는 이동식 책꽂이에 올려놓으면 직원이 수시로 정리합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구산동도서관마을을 소개했고 사진이 많아 2편으로 나눠 올리는데 다음 편은 2, 3, 4층에 주제별로 나눠져 있는 만화방을 소개하겠습니다.




1. 구산동도서관마을 소개 및 이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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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산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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