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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자전거를 타고 마트에 장보러 가는데 자전거가 덜컹덜컹 합니다. 내려서 뒷쪽 타이어를 보니 옆구리가 왜 이렇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림과 맞닿는 부분이 찢어질려고 합니다.

 

 

  타이어를 사다가 갈아야지 생각만 하고 또 몇주 그냥 타다가

꼭 갈아야지 하고 타이어 주문해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또 몇주 그냥 타다가

날을 잡아 큰맘 먹고 타이어 교체 작업을 합니다.

 

타이어는 평크방지와 와이어 비드 기술이 들어 있는 온로드 타이어 , 슈발베 마라톤 오리지널 (Schwalbe Marathon Original) 47-406 / 20X1.75 로 최대 속도 50km 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슈발베 마라톤 타이어는 와이어가 들어 있는 와이어 비드 방식이라 타이어를 접을 수가 없어서 동그란 타이어 형상 그대로 포장해서 도착했습니다.

 

 

  타이어를 갈기 위해서 뒷바퀴를 분리해야 합니다.

전기자전거는 QR 방식이 없으므로 18mm 스패너를 이용해서 너트를 풀어야 합니다.

(풀기 전에 전기자전거는 왼쪽 모터와 너트, 오른쪽 스프라켓(프리휠)과 너트 사이에 와샤와, 스톱와샤(둥근 와샤에 한쪽 부분이 드롭아웃 홈에 맞게 튀어 나와 있는 것)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위치가 드롭아웃 안쪽인지 바깥쪽인지 확실히 보거나 사진을 찍어 남겨두셔야 조립시 편합니다)

 

대부분의 전기자전거는 18mm 스패너를 사용하면 되는데 일부 다른 규격도 있으니 자신의 자전거에 맞는 규격으로 풀면 됩니다.

오랫만에 열었더니 너트에 녹이 발생했네요

 

 

  반대편도 역시 너트를 풀어 줍니다.

 

 

  마음만 급해서 타이어를 빼려고 했는데 안 빠지네요.

 

뒷 바퀴를 분리하려면 먼저 해야 할 일이 좀 있습니다.

  1. V-브레이크 고무줄관을 벗기고 리드파이프를 고리에서 풀어야 합니다. (사진을 안찍었네요)
  2. 체인은 가장 작은 스프라켓에 놓이도록 기어를 조정합니다.

     

 

 

  튜브의 바람도 빼야 V-브레이크 사이로 타이어가 통과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빼야 되니 미리 빼주세요

제 자전거 튜브의 벨브는 전부 슈레터 방식(자동차 타이어와 같은 방식)이라 벨브 중앙 핀 같은걸 누르면 바람이 빠집니다.

 

 

  이제 바퀴를 잡고 밑쪽으로 힘을 주면 저렇게 쏙 빠집니다만

모터 선을 묶은 케이블타이를 자르기 싫어서 저 만큼만 빼고 작업합니다.

 

 

  타이어 주걱을 이용해서 타이어를 빼고 튜브도 같이 제거 합니다.

힘 좀 써야 되는데 타이어 넣는 것에 비하면 껌이죠.

 

 

  타이어 갈라진 부분입니다.

저 부분이 늘어나서 바퀴가 굴러갈 때 퉁퉁 튀었습니다.

 

  헌 타이어와 새 타이어를 나란히 놓아 봤습니다.

이제 새 마라톤 타이어를 장착 해야겠죠

 

 

  타이어를 장착하기 전에 펑크를 방지하기 위해서 림 테이프가 망가지거나 삭지는 않았는지 확인 해봅니다.

 

 

  타이어를 한쪽 비드만 장착합니다.

여기까지는 힘 안 들이고 쉽게 장착됩니다.

 

  그리고 튜브를 타이어 사이로 넣습니다.

 

 

  그리고 제일 힘든 부분

타이어 나머지 한쪽 비드도 넣습니다.

글로 적으니까 쉽지. 와이어 피드 타이어는 이 부분이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해보면 요령도 좀 필요하고 힘도 좀 들고 특히 타이어 주걱으로 잘 넣어야 되는데 너무 힘만 주면 플라스틱 타이어 주걱은 부러집니다. (저도 하나 해먹었습니다. ㅠ.ㅠ)

 

타이어를 다 조립했으면 튜브에 바람을 살짝 넣었다 뺏다를 2-3회 하여 튜브가 타이어 안에서 정확한 위치를 잡도록 합니다.

 

 

  이제 휠셋을 드롭아웃에 넣어야 하는데 분해할 때 찍어둔 사진을 보고 와샤와 스톱와샤 위치를 똑같이 하고 조립합니다.

 

와샤 위치가 잘못되면 휠셋이 드롭아웃 중앙에 오지 않아 직진성에 문제가 생기고 브레이킹시 한쪽으로 쏠릴 수 있어서 위험합니다.

 

그리고 전기자전거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스톱와샤로 방향이 잘못되거나 드롭아웃 홈에 정확히 안 들어가면 모터가 분리되어 혼자 돌다가 모터 전원선이 말려서 끊어지거나 아님 낙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꼭 신경써서 조립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자전거를 세우고 빼놓았던 브레이크 라인도 연결하고 휠셋이 정상적으로 위치했는지 모터는 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 확인 후 시험 주행을 해봅니다.

 

이상 없으면 장보러 가기만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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