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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날씨가 추워졌으니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을 꼭 확인하세요



타이어에 공기압을 보충해야 하는데 
집 근처 아는 카센터도 없고
전부터 쓰던 발 펌프는 망가져서 바람이 세고

트렁크 뚜껑을 두 개나 열고
제일 밑바닥에 있는 비상용 실런트와 전동펌프를 쓰려니 
먼저 짐을 꺼내야 해서 사용하기 쉽지 않고 

그래서 새로 장만한 자전거 펌프로 
자동차 타이어에 바람을 넣어 봐요
사실은 자동차에도 쓰려고 국민 펌프인 지요(GIYO) 고압 스탠드 펌프로 샀죠



흔히 보는 그냥 평범한 자동차 타이어

자동차 타이어는 전부 슈레더 밸브를 사용해요


지요 GF-55PDA 펌프는 이전 포스팅에서도 얘기했듯이

슈레더(Schrader), 프레스타(Presta), 던롭(Dunlop) 밸브를 

지원하기에 모든 자전거, 자동차, 모터사이클(오토바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특한 제품이죠.





주차장 바닥이 바로 놓으면 

새로 산 펌프가 지저분해질까 봐

신문 한 장을 깔고

이렇게 바람을 넣을 준비를 해요





일단 타이어 밸브 캡을 열고 

펌프 노줄의 슈레더용 은색 밸브를 

자동차 타이어에 연결하고

레버를 돌려 잠그면 준비 끝.




잘 연결했다면 이런 모습




현재 타이어 공기압은 22psi 정도

26~28psi 정도 있을 줄 알았는데 

게이지 상으로는 예상보다 적게 나오네?

(게이지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바람을 열심히 넣는다.


자전거용이다 보니 한 번에 들어가는 공기량이 얼마 안 돼서

몇십번 펌프질을 해야 30psi를 넘어간다.




쌍용 티볼리 에어의 적정 공기압은 32psi라고 

매뉴얼에 나와 있으니

일단 34psi에 정도까지 바람을 넣는다




여기서 잠깐 쌍용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의

메뉴얼을 통해 공기압을 확인해볼까요!


타이어 16인치인 티볼리는 35psi 이고

타이어 18인치인 티볼리 에어는 32psi 인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펌프 게이지상으로 34psi라고 해도 실제 압력과는 다를 수 있다.


밸브 쪽에 있는 바람 빼는 은색 버튼(빨간 동그라미 버튼)을 살짝 한번 누른다.


그러면 밸브와 펌프 사이의 공기도 같이 빠지면서 

비교적 정확한 압력을 알 수 있고 밸브 분리하기도 쉬워진다.


게이지를 보면서 32psi가 될 때까지 공기를 조금씩 빼준다.


32psi가 넘어도 상관없지만 

35psi에서는 뒷좌석이 통통 튄다고 해서

32psi를 고집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동을 켜고 주행을 하다가 

게시판을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모드로 바꾼 후에 공기압을 확인하여

정정 공기압 인지 확인하면 끝.


2017-12-24일 추가


펌프 게이지가 오차가 많다는 포스팅을 봤었는데

직접 자동차의 TPMS와 펌프 압력게이지를 비교해본 결과

서로 오차가 많네요


그래서 자동차 TPMS가 맞다는 가정하에 적어봅니다.


자동차 TPMS 

펌프 게이지 

 비고

33psi

26psi

적정

35psi

28psi

좀 높음

40psi

32psi

아주 높음

 

펌프가 TPMS에 비해 평균 8psi 정도 더 적게 나와요


그러니 33psi 에 맞추려면 펌프 게이지로 26psi 가 적절하겠네요



이렇게 자동차 타이어는 고압이 아니기 때문에

자전거 펌프로도 쉽게 바람을 넣을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라.



여기서 잠깐…

애들 물놀이 튜브도 

자동차용 전동 에어 펌프로 

바람 넣는 사람은

정작 자동차 타이어 바람은 

자전거용 수동 펌프로 

땀 흘린다고 뭐라 할 수 있으니

하나도 안 힘든 척하고 바람을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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